2025.08.29 11:08
GC녹십자는 뇌실투여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의 국내 품목허가 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헌터증후군은 리소좀 축적 질환으로, 환자 70%가 중추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을 입는 희귀 유전병이다. GC녹십자는 이 중증 환자들을 위해 세계 처음으로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ICV 제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헌터라제ICV는 머리에 삽입한 디바이스를 통해 약물을 뇌실에 주기적으로 투여해, 뇌혈관장벽을 통과하지 못하는 기존 정맥주사제의 한계를 극복했다.일본 임상 결과, 이 약은 중추신경 손상의 주요 원인인 헤파란 황산을 크게 줄였고, 2021년 일본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5년 장기 추적 연구에선 헤파란 황산이 낮2025.08.29 11:04
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 60여 명이 지난 28일 경북 상주 공검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정도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입사원들은 학교 복도와 급식소 벽면에 밝고 따뜻한 색감의 벽화를 그려 학생들에게 친근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선사했다. 벽화 디자인은 학생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꾸며졌다.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봉사로 학교가 따뜻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바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2025.08.29 11:00
대웅제약은 지난 15~17일 전북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5)’에서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혈압·부정맥·눈 건강 조기 발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루샷·임팩타뮨 체험 부스를 마련해 피로 회복도 지원했다.JUMF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대웅제약은 젊은 관객이 많은 축제 특성을 살려 건강 관리 메시지를 적극 전파했다.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30대 고혈압 환자는 89만 명에 이르지만, 꾸준한 치료를 받는 이는 13만 명에 불과하다. 심방세동 유병률도 10년 새 두 배가 됐고, 황반변성·녹내장 등 시력 질환도 20~30대에서 30% 넘게 증가했다.현장 부스는 혈압2025.08.29 10:57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22대 병원장에 박익성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다는 소식이다.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박 병원장은 199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의료원 전임의를 거쳐 2000년부터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5~2006년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했다.뇌종양, 뇌혈관질환, 안면신경마비 환자를 하루 100명 이상 진료하며, 미세침습 뇌동맥류와 뇌혈관우회로 수술 2천여 건을 집도했다.대한뇌혈관외과학회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지냈고, ‘뇌졸중 신속치료 전문가 네트워크’ 사업을 이끌어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국가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 위원으로도2025.08.29 10:53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가 8주 연속 증가하며 여름철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34주차) 입원환자는 367명으로, 6월 말 이후 꾸준히 늘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자의 60.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64세 18.2%, 19~49세 10.3% 순이었다.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최근 3주간 등락을 반복하며 32.6%를 기록했고, 하수 감시 바이러스 농도는 6월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유행이 8월에 정점을 찍는 경향을 고려할 때, 앞으로 1~2주간 확산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개학 영향도 주시할 계획이다.임승관 청장은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2025.08.29 10:49
서울대병원·서울의대 공동 연구팀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814만 명 불면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수면제 처방량이 예측치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팬데믹 이전 추세를 바탕으로 한 예측 모델과 비교해 2020~2021년 실제 처방량이 전 연령대에서 급증했다. 특히 1829세 젊은 성인층은 모든 약물 종류에서 예측치를 가장 많이 초과해, 팬데믹이 젊은층 수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확인했다.수면 장애인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증상을 보이며, 장기화되면 우울·불안 등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모두에 악영향을 끼친다. 이번 연구는 국내에서 팬데믹 전후 처방량을 예측치와 비교한 첫2025.08.29 10:44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7일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강릉지청, 강릉상공회의소, 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협력해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 지원 정책을 알리고 근로자 권리 인식을 높였다. 직원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박찬진 병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건강한 근로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봉길 상임감사는 “일과 삶의 균형이 개인과 조직 모두의 성장에 필수적이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했다.병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근로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계2025.08.29 10:41
강원경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가 2025년 9월 1일 제37대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강 원장은 ‘용기와 도전’을 경영 방향으로 삼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연구·교육, 생명존중 영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그는 의무원장 재임 기간 임상·연구·영성 분야에서 성과를 쌓았다. 혈액암 치료에 집중해 2024년부터 림프종 CAR-T 치료를 도입했고, 병원은 뉴스위크 선정 ‘세계 최고 병원’ Top 250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최소침습 치료도 확대해 다빈치 로봇수술 2000례, 백내장 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연구에서는 뇌질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국책 과제를 수주해 신약과 의료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2025.08.29 10:36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술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주장은 과장된 건강 오정보”라며, 과학적 근거 없는 콘텐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문제가 된 게시물은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음주가 체중 감량에 도움된다”는 주장을 담고 3600건 이상의 공감을 얻으며 확산 중이다. 하지만 실제 연구는 하버드가 아닌 일본 연구팀이 수행한 것으로, 내용 또한 체중 감량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해당 논문은 약 5만7000명의 일본 성인을 대상으로 음주 습관 변화에 따른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분석한 연구다. 결과적으로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LDL(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지만2025.08.29 10:33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HEALTH CONFERENCE 2025’ 유통 트렌드 세미나 및 1:1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 쇼핑 재편, 라이브커머스 확산 등 변화하는 소비 흐름이 집중 조명됐다.이미아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박사는 “온라인 거래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AI 기반 추천과 발견형 쇼핑이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김태현 닐슨IQ 부장은 “기초 영양제 중심에서 기능 맞춤형 제품으로 수요가 확장되고 있으며, 온라인 시장의 성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2025.08.29 10:31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29일, 4세대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를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확대 개소했다고 밝혔다.일산병원은 2016년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2025년 8월까지 약 2500건의 로봇수술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SP 시스템 도입으로 수술 정밀도와 환자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다빈치 SP는 지름 2.5cm의 단일 절개창을 통해 로봇 팔과 카메라를 삽입해 수술하는 최소침습 장비다. 절개 부위가 작아 통증과 흉터를 줄일 수 있고, 고화질 3D 영상과 유연한 로봇 팔을 통해 좁은 부위에서도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또한 기구 간 충돌을 최소화하고, 안전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에 따2025.08.29 10:29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모바일 입원 수속’ 도입 효과에 대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Applied Clinical Informatics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광율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과 원무팀이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는 병원의 ‘환자 중심 의료’ 실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입원한 외래 환자 4344명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수속을 이용한 환자는 평균 13.4분 만에 입원 절차를 마쳐 기존 방문 방식(22.2분) 대비 약 9분 단축됐다. 병원 도착 전, 휴대전화로 동의서와 입원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어 대기 시간과 병원 내 이동을 줄인 것이 주요 요인이다.정광율 교수는 “단순한 절차 개선이 아닌, 환자 경험을 실질적으로 향2025.08.29 10:27
허지훈 세예의원 원장이 지난 6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TTT in Turkey 2025’에 참가해 엘란쎄·실루엣 소프트 시술 관련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싱클레어가 주관하는 트레이너 양성과정으로, 국내에서는 12명만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인증은 이론·임상 강의, 실습, 시험 등으로 구성된 고강도 과정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술 역량을 갖췄음을 의미한다.세예의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시술 전문성과 환자 맞춤형 디자인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허지훈 원장은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시술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