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14:49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혈관폐색 검출 AI 솔루션 ‘JLK-LVO’를 선보이며 의료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JLK-LVO는 CT 혈관 영상을 기반으로 뇌졸중의 주요 원인인 대혈관폐색(LVO)을 빠르게 검출하는 AI 소프트웨어로, 환자 상태 판단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을 주는 혁신의료기기로 최근 지정됐다. 실제 응급 현장에서 실시간 활용 가능하며,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한다.제이엘케이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뇌졸중 진단 솔루션의 시연과 실제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임상 현장 적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강조했다2025.04.30 14:4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이 지난 25일 약학 실무교육과 의약학 융합연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12년간 이어온 실무실습 교육을 넘어 연구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양 기관은 약제부의 임상경험과 대학의 기초연구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2013년부터 서울성모병원 약제부에서 이뤄진 실습은 현재까지 약 340명의 학생이 이수했으며, 가톨릭대 약학대학은 개설 초기부터 모든 재학생이 병원 실무실습을 필수로 수료하고 있다.윤승규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약학2025.04.30 14:37
안태범·유달라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팀(정다운·문경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지능·인터랙션연구센터 박사)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파킨슨병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진행 단계까지 분류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HEALTH CARE SCIENCES & SERVICES 분야 상위 1% 학술지인 NPJ DIGITAL MEDICINE(IF 12.4)에 게재됐다. 파킨슨병은 환자의 증상 관찰과 병력 청취, 약물 반응 평가를 통해 진단하지만,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돼 객관성과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질환 진행 정도에 따라 5단계로 구분된 파킨슨병 환자군 188명과 건강한 대조군 22명, 총 210명을 대상으로 보행분2025.04.30 14:33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적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시작됐다. 전국 각계각층 인사들이 건강한 양육문화를 주제로 한 메시지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허준 병원장은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동휘 부산 화창한병원 원장과 김세연 창원 화사랑병원 원장을 추천했다.허준 병원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2025.04.30 14:31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환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나음소아암센터와 재단법인 유미회에서 각각 기증한 캐릭터 카메라 15개, 무선 선풍기 60개다.재단법인 유미회가 기증한 무선 선풍기는 다음달 10일 광주 패밀리랜드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환아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광주나음소아암센터는 해마다 어린이날과 명절에 환아와 보호자들을 위해 선물을 전해주고 있다.재단법인 유미회도 2023년 11월 화순전남대병원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 완치잔치 선물2025.04.30 14:30
목동힘찬병원과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척추 압박골절 치료에 ‘상하축 확장형 티타늄 임플란트를 이용한 경피적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을 도입하고 본격 시술에 나섰다는 소식이다.인천힘찬종합병원 척추센터는 지난 25일, 척추 압박골절로 인해 통증과 다리 저림을 호소한 70대 여성 환자에게 해당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기존의 풍선척추성형술 대비, 이번 신기술은 임플란트 삽입 위치와 팽창 정도를 의료진이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척추체 높이 복원이 보다 정확하게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접 척추 골절 위험 감소 및 시멘트 누출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시술을 집도한 김중호 신경외과2025.04.30 14:26
조영호 대구파티마병원 정형외과 과장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절학회 국제학술대회(KOTIC 2025·제51차 학술대회) 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조영호 과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Failure after intramedullary nailing for geriatric trochanteric fracture: does quality of fracture reduction on the AP and lateral planes show the same results?」 (노인성 전자간 골절에 대한 골수강 내 고정술 후 실패: 전후 및 측면 골절의 정복의 정도는 동일한 결과를 보이는가?) 라는 주제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60세 이상 고령 환자의 대퇴전자부 골절에 대해 골수강2025.04.30 14:24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해 따뜻한 나눔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30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의료진과 교직원들은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소아재활치료실을 직접 방문해 환아들과 인사하고, 풍선과 기념 선물 증정 시간을 가졌다. 또, 소아청소년과 앞 로비와 재활치료실 환자 대기 공간에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과 장식을 마련해 가족 단위 환자들이 사진을 찍으며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창렬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범 소아청소년과2025.04.30 14:22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소아성장발달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소아성장발달센터는 획일화된 성장 호르몬 처방을 넘어 소아의 종합적인 성장 및 발달을 위한 연령별·개인별 맞춤 진료를 시행하고자 지난해 문을 열었다.소아성장발달센터 방문만으로 김주영·이효은 소아청소년과 교수, 채민지·황상원 소아재활의학과 교수, 민재정 소아정형외과 교수 등 전문의 협진을 통해 진료과를 옮겨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진료받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아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도모해왔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특히 성조숙증과 저신장증 등 성장 질환의 효율적 진단을 위한 AI 기반 골연령 판독시스템을 도입하고, 소아정형외과 전문의를2025.04.30 12:59
부산대학교병원은 입원환자의 야간 및 휴일 중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환자응급전담팀(PEACE팀, PNUH Emergency and Acute Critical care Experts)’을 신설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PEACE팀은 기도 확보, 인공호흡기 적용, 심폐소생술 등 총 13개 항목의 중환자 응급처치를 전담하며 병원은 송승환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팀장으로 내·외과계 전문의 13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자문과 교육을 담당할 12명의 별도 지원팀도 병행 운영된다.이번 조치는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에 발맞춘 전략적 대응으로, 병원은 기존 응급 대응 체계를 전2025.04.30 12:5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서울 동북권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전국 단위의 통합적인 분만 의료 연계망을 조성해, 현재 지역별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분만 기관들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응급분만 상황이나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대해 24시간 상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준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지향한다. 특히 권역 단위로는 중증 산모와 신생아의 전문 치료 및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급 의료기관(대표기관)과 지역 내 일반 병원(참여기관) 간 협업2025.04.30 12:50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소속 최애리 간호사가 경련으로 쓰러진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해 국립괴산호국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최 간호사는 지난 13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하던 중 식당 입구에서 40대 남성이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했다. 임신 7개월 차였던 최 간호사는 주저 없이 현장에 달려가 침착하게 기도를 확보하고, 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시행해 환자는 곧바로 의식을 회복했다.신경외과 병동 근무 경험이 있는 최 간호사는 당시 상황을 “환자의 안전 확보와 보호자 안심에 집중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2025.04.30 12:31
50대 여성 김모 씨는 최근 아침에 일어나려던 순간,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강한 어지럼증을 느꼈다. 특별한 외상이 없었지만 고개를 돌릴 때마다 증상이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김 씨는 귀 안쪽 평형기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이석증’을 앓고 있었다.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비인후과에서는 특히 ‘이석증’과 ‘전정신경염’이 대표적이다.이석증은 평형기관 안에 있는 작은 돌 조각(이석)이 제자리를 이탈해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면서 특정 방향으로 머리를 움직일 때 회전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꿀 때 심해지며, 수 초에서 수 분간 짧게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