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17:30
아침에 거울을 보면 얼굴이 퉁퉁 붓고, 오후가 되면 다리가 쉽게 붓고 무거워지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단순한 체질 문제나 피로로 여길 수 있지만, 반복되는 부종은 몸속 건강 이상을 알리는 경고일 수 있다. 부종은 체내 수분 대사 이상, 나트륨 과다 섭취, 혈액순환 저하, 호르몬 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반복되거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 부종으로 이어져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붓기를 줄이려면 충분한 수면, 가벼운 스트레칭, 바른 자세 유지 등 생활 습관 개선이 도움이 된다. 여기에 더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접근법은 식습관 바꾸기다. 몸속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배출하는2025.04.23 15:56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7일, 의료영상 분석 기업 팬토믹스와 심장의료영상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심혈관 질환 진단 기술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전문 인력 교류, 의료영상 데이터 및 장비 공동 활용, 정기 학술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팬토믹스는 AI 기반 심장 MRI 분석 솔루션 ‘마이오믹스(Myomics)’를 통해 영상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진단 정확도를 높인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4D Flow MRI 기반 심혈관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국제 공동연구 경험을 갖추고 있다.김헌태 케이메디허브 센터장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심혈관 분석 솔루2025.04.23 15:53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23일, 경남 산청군 생초면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한 ‘이동진료실’이 운영되었으며, 진료가 필요한 주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진료와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진료에는 외과 전문의인 장지영 공공의료사업실장과 전동욱 가정의학과 교수가 참여해 피해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도왔으며, 외상, 대사질환 중심의 맞춤형 진료가 이뤄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필수 의약품도 함께 제공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진료와 봉사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2025.04.23 15:51
대한비과학회는 오는 28일 제3회 ‘코의 날’을 맞아 ‘Know Your Nos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자신의 코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코의 날’은 코 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4월 28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알레르기 비염과 이별하는 법’ 건강강좌와 퀴즈쇼, 김혼비 에세이스트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행사에는 포토존 이벤트, SNS 업로드를 통한 굿즈 증정, 코세정기 키트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코의 날’ 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4월 22025.04.23 15:45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 세대의 대표적인 눈 질환인 백내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고 시력 저하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되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동반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눈의 노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노안과 백내장 질환은 발생 시기와 초기 증상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다. 하지만 원인과 치료 방법이 전혀 다른 질환으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노안은 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딱딱하게 변하면서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이 약해져 초점 조절 능력이2025.04.23 15:39
항체의약품 개발 기업 에이프로젠은 초고순도 다중항체 제조 플랫폼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10-2025-0051149)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술은 불량 항체 생성 없이, 목적한 다중항체 또는 수용체를 높은 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항체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체내 면역체계와의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기존 다중항체 기술의 한계였던 불량 항체 발생(최대 20%), 면역 기능부위 손상 등의 문제를 개선했으며, 특히 항체 약물 접합체(ADC) 개발 시 요구되는 고순도 제조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이번 기술을 통해 에이프로젠은 두 가지 타깃을 동시에 잡는 이중항체는 물론, C-말단에2025.04.23 15:36
이대비뇨기병원은 로봇 부신 절제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병원은 지난 15일 수술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이대비뇨기병원은 로봇을 활용한 부신 부분절제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으며, 전체 수술의 약 75%가 해당 방식으로 진행됐다. 로봇 수술은 병변을 최대 15배까지 확대해볼 수 있고, 정밀한 조작이 가능해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2022년 27례로 시작한 수술 건수는 2023년 47례, 2024년 85례로 증가하며 누적 200례를 넘어섰다. 대부분의 수술은 무수혈로 진행됐으며, 수술 시간은 기존 복강경 수술 대비 절반 이상 단축됐다. 환자 회복 속도도 빨라졌다.김완석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 교2025.04.23 15:33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오는 25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5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자사의 HPK1 저해제 ‘FB849’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FB849는 HPK1(Hematopoietic Progenitor Kinase 1)을 억제해 다양한 면역세포의 항암 활성화를 유도하는 경구용 면역항암제 후보로, 현재 미국에서 임상 1/2상이 진행 중이다. 기존 면역관문억제제(ICI)와 달리 T세포 외에도 B세포, 수지상세포 등 다양한 면역세포에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발표에서는 FB849가 T세포에서 IL-2 및 IFNγ 분비 증가, B세포의 항체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 유도, 수지상세포의 활성을 통한 면역세포 간 상호작용 강화 등의 결2025.04.23 15:29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중증 및 준중증 환자를 위한 긴급치료병상을 개소해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긴급치료병상은 국가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일반 병상을 긴급치료병상으로 전환해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사용되는 병상이다. 국제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종 감염병 대비 긴급치료병상 확충 사업의 운영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이번 병상을 구축했다. 이날 문을 연 긴급치료병상은 중증 12개, 준중증 28개 총 40병상의 규모로 각각 11층과 4층 병동에 마련됐다. 긴급치료병상은 전체 병동에 첨단 음압 제어 시스템이 도입돼 고위험 감염병 환자들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출입 통2025.04.23 15:28
레오파마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아트랄자(트랄로키누맙)’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치료 성과와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아트랄자는 IL-13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의약품으로,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장기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갖춘 치료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동훈 서울대병원 교수와 이지현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아트랄자의 장기 임상 데이터와 국내 치료 경험, 두경부 병변 개선 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 교수는 장기 임상시험 ‘ECZTEND’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치료 248주 차 기준 EASI-75 반응률 92.9%, IGA 0/1 반응률 66.7%2025.04.23 15:25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트너사 컴퍼스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 신약 ‘토베시미그(ABL001)’의 담도암 1차 치료제 가능성 평가를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에서 첫 환자 투여가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담도암 환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ABL001은 현재 1차 표준요법인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듀발루맙 병용요법에 추가로 투여되며, 주요 평가 항목은 6개월 무진행 생존률(PFS),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이다.임상은 먼저 12명 환자 대상 안전성 평가 후 38명 대상 확장 코호트로 이어질 예정이며, 객관적 반응률(ORR), 반응지속기간(DoR), 전2025.04.23 15:21
신신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에 대한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비임상을 바탕으로 국내 첫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상용화를 목표로 허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신신제약은 마이크로니들에 약물을 탑재한 뒤 혈중농도 분석을 통해 약물 전달 성능을 확인했으며, 이를 근거로 기준 및 시험방법 자료를 마련해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후 대조약과의 이화학적 동등성 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고, 허가 후 생산설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회사 측은 초기 제품 상용화 이후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의약품 개발과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2025.04.23 15:02
시신경 손상으로 시야가 점차 좁아지며 결국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녹내장은 대표적인 ‘시력 도둑’으로 불린다.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꼽히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환자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국내 녹내장 환자 중 상당수가 정기 검진에서 우연히 진단받는 사례다.녹내장은 안구 내부의 압력인 안압이 상승하면서 시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안압이 정상 범위임에도 불구하고 녹내장이 생기는 ‘정상안압녹내장’ 환자가 전체 녹내장의 70~80%를 차지한다. 이는 시신경 혈류장애, 유전적 요인,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