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4 09:35
알츠하이머병은 노인에게서 가장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기억을 포함한 여러 인지기능의 저하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증상 개선제 외에 손상된 뇌를 정상으로 돌려놓는 치료제가 없는 실정으로 이 때문에 치료보다는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단백질 섭취가 많을수록 노년층의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인 삽화기억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교신저자)․금무성(제1저자)․서국희․최영민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수 교수 연구팀은 ‘단백질 섭취와 삽화기억: 아포지단백 E4 유전자형의 조절 역할(Pro2024.09.23 17:40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폐경기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은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보다 노화가 더 느리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JAMA 네트워크 오픈에 개재됐으며 폐경 후 여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낮은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호르몬 치료'가 대부분 지워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영국의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폐경 후 여성 117,763명의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중 47,461명(40.3%)의 여성이 일생 중 한 번이라도 호르몬 요법(HT)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들은 호르몬 요법을 사용한 적 없는 여성보다 노2024.09.23 17:32
허브와 식물은 수천 년 동안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 강황, 녹차 등과 같은 허브들로 만든 보충제가 자칫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미시간 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성인 중 약 1,560만명(5%)이 30일 동안 간을 손상시키거나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허브 보충제를 최소 한 가지 이상 복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JAMA 네트워크 오픈 저널에 게재됐다.연구팀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평균 연령 47.5세의 미국 성인 9,500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의 의료 데이터에는 처방약 및 허브2024.09.23 15:17
태국생산성본부 및 보건부, 태국 나바민드라드라지 의과대학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태국 사절단이 오늘(23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태국생산성본부와 나바민드라드라지 의과대학 등은 교육, 의료, 환경 부문에서 태국 방콕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여러 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고대안산병원 방문은 의료 부문에서 국내 병원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경험하고 벤치마킹하고자 태국사절단 측의 요청으로 추진됐다.고대안산병원은 이날 별관 지하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환영식을 갖고 카윈 시리카윈 나바민드라드라지 의과대학 부총장과 수파랏 태국생산성본부 매니저 등 12024.09.23 14:30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내과(소화기) 박원석, 백규현 교수팀이 최근 10년간 담도 및 췌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5000례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는 소식이다.ERCP는 담도와 췌장에 발생한 질환을 내시경과 방사선 촬영장비를 이용해 들여다보고 치료하는 정밀한 내시경 시술로, 담석 관련 응급질환, 담도암‧췌장암 등에 의한 황달이 발생한 경우, 췌담관 입구에 발생한 종양의 치료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적용이 가능하다. 시술은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십이지장 유두부’라고 하는 작은 구멍을 통해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시켜 병의 유무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고난이도 시술2024.09.23 14:28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 간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캠페인에서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의 협력으로 기증자 스토리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 전시회에는 기증자의 유가족과 새 삶을 얻은 수혜자들의 감동적인 메시지가 담겨있어, 교직원과 내원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장기이식센터는2024.09.23 12:31
"기업의 사장이 내연녀 문제로 사임", "부하 직원에 상습 성희롱" 남성 경영자가 여성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되는 이슈가 매번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이 같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닛케이 굿데이는 최근 영국 런던정경대(LSE) 부교수인 가나자와 사토시를 통해 실각(失脚) 위험을 무릅쓰고 여성에게 달려드는 남성 경영자의 심리를 담은 흥미로운 기사를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애인 문제로 회사서 쫓겨나는 남성 경영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굿데이에 따르면 가나자와 사토시 교수는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경영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며, 무의식적으로 더 많은 여성과 관계를 맺는 것을 목적"이라면2024.09.23 11:42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하여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26일(목) 오후 2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특별 건강강좌에는 순환기내과 강민규 교수의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 순환기내과 김한결 교수의 ‘급성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해당 질환에 관심 있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또한, 행사장 앞에서는 건강강좌 시작 전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등에 대한2024.09.23 11:31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본관 1층 로비에서 ‘2024년 감염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감염예방, 모두의 실천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감염관리실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입원환자와 보호자, 직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 안전 문화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민정준 병원장과 성명석 사무국장, 이애경 간호부장, 김어진 감염관리실장, 박원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을 비롯해 화순군 보건소에서 박미라 소장 등 직원들이 함께했다.민정준 병원장 등은 병원 곳곳을 돌며 손 위생과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2024.09.23 11:30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3일, ㈜에스디에이에이와 진료협력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업무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봉규 ㈜에스디에이에이 대표와 병원을 대표하여 구성욱 병원장, 이영목 진료부원장, 안수민 진료협력센터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에스디에이에이가 개발한 프로그램과 시스템 도움을 받아 진료협력병원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며, 대형-중소병원 정보교류 업무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하여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진료협력센터 및 협력병원 의료진 대상 unmet need2024.09.23 11:25
많은 사람들이 몸에 열이 나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집에서 진통제를 먹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요즘같이 의정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아파도 병원을 가기가 쉽지 않아 진통제를 찾는 이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 다만 진통제 복용 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지적도 나온다. 진통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을 전문가들을 통해 살펴봤다. 진통제(비마약성)는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진통제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구분할 수 있다. 염증 유발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해 통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려가게 하는 작용을 한다.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2024.09.23 11:15
의학적 용어로 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하는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즉 추간판이 퇴행성 변화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막인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안에 있던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근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디스크가 파열 되면 많은 양의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사람들은 디스크가 파열 되면 MRI상 수핵이 많이 나와 있는 것을 보고 급하게 수술로 제거해야 하는 게 아닌지 걱정한다. 그런데 허리디스크는 파열이 심하면 심할수록 흡수가 더 잘 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편이다.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심각한 디스크 파열2024.09.23 11:11
뇌가 통증에 대한 예측 신호와 실제 자극을 통합해 통증 경험을 구성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는 최근 기초과학연구원(IBS)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 우충완 부단장과 유승범 참여교수 공동연구팀이 밝혀낸 이 같은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이들 연구팀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혈류와 관련된 변화를 감지해 뇌 활동을 측정하는 기술)을 통해 높은 층위의 뇌 영역에서 통증 정도에 대한 기대치와 실제 자극 세기에 대한 통합이 일어남을 확인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통증이 외부 자극에 대한 단순한 신체적 반응이 아니라 생물학적·심리학적 요인들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일어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