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09:35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이른 더위'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겉옷을 벗었는데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거나, 땀을 과하게 흘린 뒤 쉽게 지치고, 물을 자주 마시는데도 계속 피곤해하며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단순한 더위 문제가 아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진혁 함소아한의원 울산점 원장은 "이른 더위에 반복되는 피로감, 수면의 질 저하, 식욕 부진이 나타난다면, 기운이 허해지면서 생기는 '기허(氣虛)' 상태를 의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열이 많은 아이의 경우 단순히 더위를 탄다고 여길 수 있지만, 상태를 방치해 체력이 무너지면 수분 섭취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 원장은2025.04.29 09:25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처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심한 경우 시야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장선영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교수와 ‘안검하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장선영 교수는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비정상적으로 처지면서 눈동자를 가리는 상태로, 위 눈꺼풀과 아랫눈꺼풀 사이 틈새의 높이가 짧아지는 것을 뜻한다. 선천적일 수도 있고 노화, 외상, 신경 마비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며 “노화로 인한 눈꺼풀 근육의 약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그 외 ‘만성 진행성2025.04.28 11:55
한국뇌전증협회는 지난 25일 오후 1시, 한국뇌전증협회 사무처에서 뇌전증 인식개선 프로그램 <I am Purples : 퍼플즈>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았다. ‘퍼플즈(Purples)’는 뇌전증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에서 따온 이름으로,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로 구성된 인식개선 활동가를 말한다. 전국 5개 권역(수도권, 충청, 경남, 경북, 제주‧전라)에서 선발된 19명의 퍼플즈는 각자 살고있는 지역에서 뇌전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 복지관 교육, 지역사회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뇌전증 당사자인 환자와 가2025.04.28 11:51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카자흐스탄 잠빌주 의료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팸투어는 카자흐스탄의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진 병원 시스템을 체험하고 의료인 연수, 원격 협진, 중증환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팸투어가 카자흐스탄 잠빌주 주립병원을 비롯한 여러 의료기관 소속 의료진이 참석해 로봇수술센터, 국제진료센터,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을 둘러봤다. 이어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 등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은 “이번 팸투어는 중앙아시아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한국 의료의 우2025.04.28 11:46
인천힘찬종합병원과 부평힘찬병원 영상의학팀은 지난 26일 방사선사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성언의 집 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릴레이 봉사 활동’의 일환이다.성언의 집은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 도시락 배달, 재가복지, 노인돌봄서비스, 방문요양 등의 봉사를 하고 있는 노인 복지 시설로, 지역 사회의 사회적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봉사에 참여한 15여 명의 직원들은 인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청소, 설거지, 주변 정리 등 일손을 돕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2025.04.28 11:41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을 통한 체질 개선 및 질병 완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른 바 식이요법을 통한 건강 관리다. 특히 중년 남성들은 원기를 보충해주는 음식, 정력에 좋은 음식을 찾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쏟아붓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보신탕, 삼계탕 등은 몸에 좋은 보양식은 중년 남성들의 건강을 돕는 필수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특히 최근에는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 중년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식이요법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렇다면 남성들의 발기부전 예방 및 증상 완화에 있어 효과를 나타내는 음식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이무연 아담스비뇨기과 원장은 "발기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과도한 스2025.04.28 11:33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치과는 최근 지역 방문 보건 인력을 대상으로 암 환자 구강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아사랑,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광주전남 27개 시군구의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등에서 활동하는 50여 명의 방문 보건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나눔회의실에서 열렸다.교육에서는 임회순 교수와 고아라 치과위생사가 강사로 나서 암 환자들의 잔존치아 및 의치 관리, 항암치료 중 구강 위생관리 방법, 구강 내 합병증 대처법 등을 실증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항암치료 중 구토 후 베이킹소다로 양치하기, 방사선 치료에 의한 치아 관리법 등을 강조했다.화순전남대병원은2025.04.28 11:14
부산 온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는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주의보를 발표하며, 송홧가루와 같은 꽃가루가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송홧가루는 주로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로,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많이 날리며, 공기 중에서 흰색이나 노란색의 솜털처럼 보이는 형태로 퍼진다. 송홧가루는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큰 해를 끼치지 않지만,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송홧가루는 참나무, 자작나무, 오리나무 등 여러 나무에서 주로 발생하며, 봄철과 가을철에 알레르기 증상을 심화시킨다. 특히 10%의 인구가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고 있으며, 알레르기 비염2025.04.28 10:54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지난 25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8개월간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에서 유래한 환경 운동으로, 달리기를 하거나 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는 지난 25일 오전 9시, 병원 본관 앞에서 이재협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앞마당 플로깅, 주차장 플로깅, 보람 플로깅 세 가지 활동으로 나눠 진행된다. ‘앞마당 플로깅’은 병원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병원의 주요2025.04.28 10:52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내원한 장애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욕을 증진시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중앙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장애인 환자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돼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며, 전국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중앙센터는 전신마취가 가능한 시설을 기2025.04.28 10:45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26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제9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자생 꿈나무 올림픽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문화 형성을 위한 체육 행사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2020~2021년)를 제외하고 매년 1~2회씩 전국을 순회하며 열렸다. 현재까지 약 37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득했다. 부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18곳의 어린이 400여명과 자생의료재단∙부천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2025.04.28 10:22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수혈인구 감소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혈액이 부족한 상태로 대구 경북지역 관내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중증암환자와 희귀병질환자들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지난 24일 갑을구미재활병원 임직원들은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병원주차장에 주차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발적 참여를 통해 각자의 휴식시간을 할애해 헌혈하면서2025.04.28 10:19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최근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소풍’ 행사를 병원 내 수녀원 정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병실에서 긴 시간을 보내온 환자들이 가족, 의료진과 함께 봄꽃이 만개한 정원을 거닐며 자연의 따뜻함과 정서적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휠체어 산책을 함께하며 꽃과 햇살을 만끽했고, 다양한 게임과 포토타임,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수도자들도 행사에 함께하며 의료적 돌봄을 넘어선 따뜻한 지지와 나눔의 시간을 만들었다.강이진 페트라 수녀는 “오랜 투병에 지친 환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