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10:11
봄기운이 완연해지며 야외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인파가 늘고 있다. 겨우내 부족했던 운동량을 만회하거나 체중 감량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준비되지 않은 근력과 기초체력을 무시하고 운동을 시작했다가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무릎 앞쪽에서 시큰하거나 찌릿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흔히 ‘러너스 니’로 알려진 슬개골 연골연화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슬개골 연골연화증은 무릎 앞쪽 슬개골의 연골이 연화되거나 마모되면서 통증과 불편감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무릎을 굽혔다 펼 때 시큰한 통증이 나타나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앞이 아프거나 오래 앉았2025.03.21 09:45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28일 병원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히로(Harvest Integrated Research Organization, HiRO)와 ‘의약품 연구 및 개발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 이효정 연구부원장, 하상욱 기획실장 등 병원 주요 인사와 히로의 카렌 츄 대표, 노지희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연구·기업 간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의약품 임상시험 및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향후 의료기관과 기업 간 협력 촉진, 의약품 연구 및 개발 가속화, 임상시험 효율성 증대 등 공동 목표를 설정2025.03.21 09:43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반 MRI 장비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정밀 영상진단의 정확도와 속도는 물론, 환자 편의성까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병원에 따르면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공명영상)는 고주파를 인체에 보내 수소 원자핵의 반응으로부터 발생하는 신호를 수집한 뒤, 이를 컴퓨터로 계산해 인체 내부를 단면 또는 3차원 영상으로 구현하는 정밀 진단 검사다. 특히 근육이나 인대 등 연부조직의 대조도와 해상도가 뛰어나며, 조영제 없이도 고해상도 혈관 영상 촬영이 가능해 뇌경색과 같은 뇌신경계 질환의 진단 및 경과 관찰에 유용하다.2025.03.21 09:40
박상종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20일 열린 2025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연관이 깊다.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등을 직접 방문해 환자를 상담하고, 의료인 연수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인이 분당제생병원에서 연수를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몽골4병원과 MOU를 체결해 학술대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원격 진료, 심층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외국인 환자2025.03.21 09:07
오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지정한 잇몸의 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질병 통계’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매년 외래 환자 수 1, 2위를 차지하는 다빈도 질환이다.신승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치주질환은 누구나 한 번 이상 경험할 만큼 흔한 만성질환으로 당뇨병, 심혈관 질환, 뇌졸중과 같은 전신질환과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치은염 초기 관리 중요, 방치 시 치조골 손상 초래치주질환은 잇몸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입속 잔여물에서 증식한 세균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진행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된다. 치은2025.03.20 14:59
최낙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과 ㈜이지다이아텍은 항체와 핵산을 이용한 면역진단 및 분자진단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면서도 높은 민감도를 자랑하는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 VEUS(Versatile, Easy, User-friendly System)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현재 의료 현장에서는 신속성과 정밀성을 동시에 갖춘 진단 기술이 요구된다. 기존의 현장 진단(POCT)은 빠르지만 민감도가 낮고 정확도에 한계가 있으며, 고정밀 진단법은 대형 장비와 긴 분석 시간이 필요해 응급 상황에서 사용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VEUS는 전 과정 자동화, 고감도 광학 감지 시스템, AI 기반 이미지 분석 등을 통합해 면역 및 분자진단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2025.03.20 11:35
레즈메드(Resmed)는 자사의 양압기(CPAP) 치료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환자의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획기적인 메타 분석 결과를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란셋 호흡기 의학 저널(The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OSA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CPAP 치료가 OSA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생명을 연장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OSA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겪고 있는 만성 수면 호흡 장애로,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OSA 환자 중 80% 이상은 진단과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2025.03.20 11:28
영유아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시작돼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발달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영유아기는 신체적·인지적 발달이 빠르게 이이뤄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아이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부모 교육의 기회로서의 영유아건강검진영유아건강검진은 단순한 건강 점검을 넘어서 보호자를 위한 교육의 기회로 제공된다. 검진 과정에서는 영양 관리, 안전사고 예방 교육, 이유식과 대소변 가리기, 전자 미디어 노출 관리, 정서 및 사회성 발달, 개인위생 습관 형성, 취학 전 준비 등 다양한 교육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아이가 건강하게2025.03.20 11:21
이대목동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21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에 선정된 데에 이어, 병원이 보유한 우수한 자원 개방을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제품 고도화를 돕는 협업 성과 창출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대목동병원은 마곡산업단지 연계 방안과 추진전략 등을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2년 동안 정부지원금 총 13억원을 지원받아 창업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이대목동병원은 개방형실험2025.03.20 11:20
신진영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혜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태은 임상약리학과 교수팀이 제61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연구팀은 임신 전 체질량지수(BMI)와 영유아 발달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로 임신전 과체중 및 비만이 자녀의 신체 및 인지행동 발달 지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가건강검진 결과와 영유아검진에서 시행하는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를 결합해 분석한 대규모 연구다.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2025.03.20 11:15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협업 기반 조성형)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은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연구역량과 기반시설이 우수한 병원을 선정하고, 인프라 개방을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과 제품 고도화 및 병원과 기업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이 사업은 협업 기반 조성형과 협업 성과 창출형으로 나뉘는데, 인하대병원은 협업 기반 조성형 개방형실험실 운영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선적으로 2026년 12월까지 약 2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병원은 연간 4억50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고2025.03.20 11:09
강원대학교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신규 의료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강원대병원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하는 전문의는 비뇨의학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등 10명이다.비뇨의학과에는 대한비뇨기종양학회장, 대한암학회 상임이사,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역임한 안한종 교수가 신규 임용됐다. 안 교수는 전립선암 및 로봇수술의 권위자로서 포브스 선정 대한민국 100대 명의(2009년)에 비뇨의학과 전문의로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안 교수는 올 여름 강원대병원에 도입 예정인 5세대 로봇 수술 시스템 구축에 지혜를 더할 예정이다.피부과에는 이대 동대문 병원 피부과장, 서울세계피부과학회2025.03.20 11:06
의정갈등 후유증으로 대학병원들에서 채용 규모를 크게 줄이면서 사상 처음으로 간호사 구직난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 온병원이 올해 2025년 신규 간호사 225명을 대거 채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온병원 관계자는 “700병상 풀가동에 대비해 올해 간호대를 졸업한 신규간호사 100명을 2월말부터 우선적으로 채용, 병동 등 현장에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온병원은 올해 신규 간호사 채용시험에서 225명을 최종 합격시켰다. 출신학교별로 살펴보면 대동대 19명, 가야대·신라대·춘해보건대 각 18명, 동의과학대 14명, 경남정보대 11명, 인제대 9명 등의 순으로 합격자를 많이 배출했다. 전국 48개 대학의 간호학과에서 1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