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12:07
나이가 들면 방광은 자연스레 기능이 저하되고, 전립선비대증·과민성방광 등 여러 배뇨 관련 질환이 발생하면서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어 삶의 질이 떨어진다. 문제는 노화뿐 아니라 뇌졸중·파킨슨병 등 기저질환이나 잘못된 배뇨 습관으로 방광 기능이 더 빠르고 심각하게 나빠질 수 있다. 또, 방광 기능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호전되기 어려워 40대부터 미리 관리해야 건강한 백세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정상 성인의 방광 크기가 평균 400~500mL라면, 고령에서는 200~300mL로 약 1/2로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방광 크기가 100mL 이하로 줄면 배뇨장애가 발생하고 치료도 쉽지 않으므로 방광 크기와 기능이 줄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2022.06.27 11:19
최근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프탈레이트에 태아기에 노출되면 아동기에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프탈레이트가 비만을 유도한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달리 프탈레이트 노출은 체지방률과는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서울대병원 환경의학클리닉 홍윤철 교수팀(이동욱 교수)은 22개의 종단연구 및 17개의 횡단연구를 포함해 총 39개의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와 메타 분석을 통해, 산전 프탈레이트에 대한 노출과 어린이의 신체적 성장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및 생활용품의 유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우리 주변의 장난감, 바닥재,...2022.06.27 10:52
1000명당 1명은 태어날 때부터 고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50% 이상이 유전적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 후천적으로는 중이염을 앓았거나, 외상, 이독성 약물 복용, 대사이상, 면역이상, 골 질환, 종양, 소음 노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노화의 원인이 가장 크다. 우리 몸은 20대 후반부터 노화가 생기고, 30대 후반부터 청각 노화가 시작된다. 65세가 되면 4명당 1명, 75세에는 3명당 1명, 85세는 2명당 1명에서 난청이 발생하고, 95세가 되면 누구나 난청이 생긴다.난청을 방치하면 청력은 계속 나빠진다. 난청이 있으면 사람과의 대화가 불가능하거나 대화를 잘 이해하지 못해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되고...2022.06.27 10:42
현대인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 이상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이때 습관적으로 고개를 숙이게 되는데, 이러한 잘못된 자세는 목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경추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우리에게 익숙한 목디스크를 포함하여 여러 질환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위험한 것이 경추척수증이다. 자칫하면 사지마비까지 일으키기 때문이다.신경 세포가 손상되어 후유증 유발척수는 뇌와 연결된 중추신경계로 척추관 내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감각, 운동신경들이 모두 모여 있다. 척수증은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척수가 물리적으로 압박을 받아 신경 세포가 손상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흉추와 경추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다. 경추에서 생기는 척수증을...2022.06.27 10:24
간수치는 간손상이 있는 경우 혈액 내에서 농도가 올라가며, 간수치가 정상인 경우에 비해 간질환 및 간 관련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송병근 임상강사, 신동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3년과 2019년 사이 병무청 징병검사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 535만 5941명의 검사 기록을 분석, 우리나라에서 간수치 높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간수치 상승 관련 원인도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대한내과학회 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간질환은 자각증상이 없다가 질환이 진행된 이후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는 진행성 간질환이 오기 전에 간손상 유발요인을 찾아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2022.06.24 11:19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은 자문위원 윤광배 원장과 경기도수의사회, 김포시수의사회 여러 수의사들과 함께 경기도에 위치한 개농장 개들을 구조한 쉼터를 찾아 의료봉사로 백신접종, 심장사상충검사, 심장사상충접종, 중대형견 30마리와 고양이 2마리를 중성화수술 했다고 24일 밝혔다.유기견, 유기묘들의 경우 쉼터 입소시 백신접종,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검사 및 심장사상충접종, 중성화수술은 필수 요소이다. 유기견 유기묘 보호소에서 교배로 인한 자체 번식을 막기 위함이다.이번활동에 참여한 경기도수의사회와 윤광배원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꾸준한 의료봉사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은 UDI Database 의료기기공급...2022.06.24 11:13
마이펫플러스는 갤럭시아메타버스, 아이싸이랩과 ‘펫 메타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파트너 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펫 메타버스’는 반려동물의 양육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반려동물 비문 데이터를 NFT로 발행하고 등록하면 현실 세계와 동일하게 반려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예약하여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반려동물을 기를 수 없는 환경의 이용자들은 가상의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양육할 수도 있어 메타버스에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의 사진이나 영상 등 함께하는 시간들을 저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되며, 유저가 제작한 각종 아이템도 등록이...2022.06.24 11:01
어제부터 장마가 시작됐다. 이번 장마는 오랜 가뭄 끝에 만나는 비라 더욱 반갑다. 하지만 장마를 도저히 반길 수 없는 이들이 있다. 바로 관절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다. 기온이 낮을수록, 습도가 높을수록, 기압이 낮을수록 관절의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비 올 때마다 무릎이 쑤신다던 할머니의 푸념에 근거가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파스에만 의존해 장마를 견딜 수는 없는 법. 관절 생생하게 장마를 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관절은 뼈와 뼈가 직접 부딪치지 않게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과 뼈끼리 마찰을 최소화하는 윤활액 등이 있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 비가 오면서 낮아진 기온은 관절을 경직되게 만드는데, 이 때문에 뼈...2022.06.23 12:25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의 식사와 생활을 온전히 책임져야하는 부모의 부담이 커진다. 하지만 아이의 신체와 정서의 성장을 점검하고 관리하기에는 이 같은 방학이 매우 유용하다. 특히 여름은 통계 상 일년 중 성장이 가장 이뤄지는 계절로 이 시기를 잘 이용하면 아이의 키 성장을 도울 수 있다.함소아한의원 하남점 이종일 원장은 “통계적으로 봤을 때 일년 중 성장이 가장 활발한 시기는 여름이다.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방학기간에 식단이나 운동, 적절한 치료를 통해 성장관리에 힘써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여름방학을 앞두고 성장관리에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이의 예상키를 계산할 때도 유전적인 통계로 ...2022.06.23 12:12
성별에 따라 운동으로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은 아침에 운동할 때 체지방이 더 많이 빠지는 효과를 얻었고 남성은 저녁에 운동할 때 신진대사 개선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고 나타났다.사람에 따라 운동하는 목적은 각기 다르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개개인의 특정한 운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대를 보여준다.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남성과 여성에게 가장 좋은 운동 시간대를 소개했다.뉴욕 스키드모어 대학 연구진은 건강한 25~55살의 여성 30명과 남성 26명을 참가자로 구성하여 12주간 스트레칭, 달리기, 근력 및 지구력 운동으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그 효과를 살펴보...2022.06.23 12:11
30대 직장인 A씨는 여름이 오기 전 항상 위장약을 준비해둔다. 평소에도 소화가 잘 안되고 음식 때문에 장염이 쉽게 찾아오는 편이지만 더위가 시작되고 여름이 찾아오면 그 정도가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위경련과 설사가 심해서 한밤중에 응급실까지 방문했던 경험도 있어 올해는 미리 건강검진도 받고 응급상황을 대비해 위장약도 구비해 두었다.습한 장마철과 무더운 여름에는 A씨처럼 한 번쯤 복통이나 설사를 경험해 봤을 것이다. 복통과 설사는 소화기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다양한 원인이 있다. 급성 위장염은 다양한 식중독균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감기나 기관지염 등이 원인일수도 있다.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이나 차...2022.06.22 14:28
후두(喉頭)는 목소리를 내는 성대를 포함하는 숨길의 일부다. 목의 중앙부에서 숨을 쉬고(호흡) 목소리를 내는(발성) 기능을 한다.목소리는 공기가 후두를 지나면서 만들어진다. 후두에 위치한 성대는 좌우 대칭으로 이뤄진 점막 주름으로, 이 주름이 진동하는 폭에 따라 목소리가 높게 또는 낮게 나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혹은 서서히 목소리에 이상이 생겼다면 십중팔구는 성대(후두)에 이상이 왔다는 신호다.나아가 목소리 이상은 성대결절, 후두염, 후두암 등 질환을 알리는 적신호일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치료 후 원래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대결절이나 후두염과 달리, 후두암은 한 번 발생하면 평생 쉰 목소리로 살거나 성대를 제...2022.06.22 14:10
지난 6월 9일 생선의 섭취가 피부암의 한 종류인 흑색종의 위험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암 관련 학회지 Cancer Causes & Control [33, 921-928(2022)Fish intake and risk of melanoma in the NIH-AARP diet and health study]에 게재되었다.이와 동시에 세계 여론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언론사 뉴욕타임즈에서도 생선을 먹는 식습관이 피부암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도하면서, 건강에 좋은 생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유동수 교수는 “피부암이 염려되어 생선의 섭취를 줄이지 않아도 된다.”고 결론부터 말한다.최근 주목 받은 연구에서는 참치와 같이 폴리염화비닐페닐, 다이옥신, 비소, 수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