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6 10:10
장시간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 유병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져 관심을 끈다.이 연구 결과는 갑상선 기능과 간 그리고 근로시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최초의 연구로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이영기 전문의가 진나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2,160명을 대상으로 갑상선 혈액 검사를 분석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주일 동안 평균 53~83시간 일한 사람은 36~42시간 일한 사람에 비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병할 확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근로시간이 10시간 늘어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이미 있을 가능성이 1.46배나 높아지는 ...2020.04.01 11:45
쉽게 잠재워지지 않은 코로나19 사태 속 보건복지부가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만성질환자에게 의료기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만성질환 중 하나인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질환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평소 혈압과 혈당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예비비를 편성하여 질환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특별재난지역 저소득층 만성질환자들에게 자가측정용 혈압계, 혈당계 등과 같은 의료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의료기기 지원을 받게될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경북 경산시·청도군·봉화군에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로서 최근 1년 내 고혈압 및 당뇨병 등으...2020.03.31 18:21
지난 27일 벨기에 보건당국은 반려인에게서 고양이에게로 코로나19가 전염되었다는 것을 발표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서 고양이로 전파된 첫 사례이다.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에 따르면 벨기에의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바이러스 학자이며 연방 대변인인 Steven Van Gucht가 "해당 고양이의 주인은 북이탈리아를 여행한 후 돌아와서 코로나19에 걸린 것을 확인하였다"며 "그 뒤 약 일주일이 지나 본인의 반려 고양이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인 설사, 구토, 호흡기 문제에 시달리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고양이 주인은 즉시 리에주에 위치한 수의학과 Daniel Desmecht 박사의 연구실로 고양이의 토사물 및 대변의 샘플을...2020.03.31 11:5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불씨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면서 이에 대한 대안을 세우기 위해 각국에서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이 최근 몇 주 동안 코로나19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제로 떠오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말라리아의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에도 사용되는 약으로, 한 이론에 따르면 이 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 침투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이에 미국 뉴욕과 워싱턴 주에 있는 연구원들은 해당 치료제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지를 분명히 밝히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2020.03.31 10:33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 어린이는 ADHD, 불안, 우울증 및 기타 정신 건강 문제의 위험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의 브로 라넘(Brr Ranum) 교수는 “어린이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정신 건강 문제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팀들은 8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매일 밤 모션 센서(motion sensor)를 착용하게 해 일주일 동안 수면시간을 측정하고 인터뷰로 정신건강 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을 2년마다 한번 씩 진행하며 수면시간과 정신건강 상태를 비교했다.그 결과 잠을 가장 적게 자는 어린이는 나중에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가장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라...2020.03.31 10:24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유방암은 여성의 암 관련 사망률에 높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18~24세 때 체중이 증가한 여성에게서 폐경 전 유방암 발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암연구소(Institute of Cancer Research)의 암 역학 선임과학자 Minouk Schoemaker 박사는 18~24세와 40~50세 초 여성의 체중 증가와 폐경 전 유방암 발병의 관계를 조사한 논문을 저널 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이전에 이뤄진 연구를 통해 여성 62만 8463명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들을 6개의 연령 그룹으로 나누고 최소 2개의 연령의 체중 정보를 수집하고 10년여 동안 추적 관찰했다.연구에 참여...2020.03.30 19:10
체외진단 검사기기에 사용되는 유전자 증폭방식의 감염병 진단기법의 국제표준 개발을 우리나라가 주도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를 추진해 온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 검사기법’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 의료기기 기술위원회(ISO/TC 212)에서 국제표준案(DIS)*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국제표준 제정절차(붙임 참고): 신규작업제안서(NP) → 작업반초안(WD) → 위원회안(CD) → 국제표준안(DIS) → 최종국제표준안(FDIS) → 국제표준(IS) 제정국제표준 제정절차에 따라 이 표준안은 최종적으로 회원국 전체의 승인 절차만 남았으며, 연내 국...2020.03.27 10:25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해 3월 20일(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2억원을 기탁했다.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조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건협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돕고 힘을 합쳐야한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과 의료진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건협은 앞서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인 손소독제 1,000개와 소독티슈 5.040개를 사회복지공동모...2020.03.27 10:20
질병관리본부가 2019년 11월 15일 발령했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오늘 3월 27일 금요일에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외래환자 1,000명당 5.9명에 미치는 수준을 보였기 때문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 결정은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인 '의사환자수'가 3월 이후 3주 연속 유행기준 이하인 것으로 파악됐고 지난 3월25일 인플루엔자 자문회의의 검토를 거쳐 3월 27일 유행주의보 해제가 결정됐다.실제로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가 외래 환자 1,000명당 3월1일~3월7일까지 3.9명,...2020.03.26 10:35
사람들은 우울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취하곤 한다. 그런데 실제로 음악이 통증과 불안감을 완화시켜준다는 해외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에 따르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의과 대학 심장학과 교수인 Predrag Mitrovic 박사는 하루 30분 음악을 들으면 심장마비를 경험한 사람들의 가슴 통증과 불안을 완화시킨다는 내용을 담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심장마비와 흉통을 경험한 고혈압 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 중 절반은 약물치료만 시행하고 두 번째 그룹은 약물치료와 음악치료를 병행했다.음악치료를 병행한 그룹은 7년 동안 매일 30분 동...2020.03.24 16:29
국내 전립선암 환자의 수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통계청의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07년에는 5,566명이던 전립선암 환자 수가 10년 후인 2017년에는 12,797명을 기록하면서 2배를 훌쩍 넘겼다. 미국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미국 암협회는 남성 9명 중 1명꼴로 전립선암 진단 받고 있으며, 전립선암으로 인한 사망은 41명 중 1명꼴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전립선은 방광에서 요도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남성 생식기관을 말한다.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진 바 없으나 나이와 인종, 가족력, 비만, 당뇨병, 식습관 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방법은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특이항원(PSA)을 이용한 검사, C...2020.03.24 10:58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4~2018년간 ‘위암(C16)’ 환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연평균 1.7% 증가했으며,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의 2.1배 많고, 4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60대(2018년 기준 48,627명, 30.8%)에서 최고점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최근 5년 동안 건강보험 가입자 중 ‘위암(C16)’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2014년 14만 8천명에서 2018년 15만 8천명으로 6.9%(연평균 1.7%) 증가하였다. 남성은 2014년 9만 9천명에서 2018년 10만 6천명으로 7.2%(연평균 1.8%), 여성은 4만 9천 명에서 5만 2천 명으로 6.3%(연평균 1.5%) 증가하여 진료인...2020.03.19 11:2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백신 개발을 위한 첫 임상실험이 지난 3월 16일 시작됐다고 미국 보건연구소(NIH)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NIAID)는 밝혔다.백신 개발에는 미국의 바이오 제약기업인 모데나가 공동 참여했다. 모데나는 코로나19 유전자 염기 서열을 밝힌 지 불과 몇 주 만에 초기 백신 ‘mRNA-1273’을 개발했다. 이것은 과거 사스와 메르스에 대한 연구 경험이 연속성상에 있던 것이 바탕이 되었고 염기서열 파악 후 3개월 안에 1단계 임상실험에 돌입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기록이다.미국 시애틀 소재 '카이저 퍼머넨트' 연구소는 모데나의 ‘mRNA-1273’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