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3 10:04
한 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400만 명 이상이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고 있고, 이 중 200만 명이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있다.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하여 주변에 있는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예전에는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요인이었지만, 최근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허리디스크는 하지로 가는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보통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 발까지 저리거나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방사통을 느끼게 된다. 통증이 심한 사람들은 앉지도 일어서지도 못해 일상생활에...2023.02.22 14:48
특정 질환이 없는데 소화가 잘 안되고 잠들기 힘들다면 ‘자율신경실조증’을 의심할 수 있다. 자율신경계란 체온이나 혈압, 심장박동, 소화 등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조절되는 신경계를 말한다.자율신경실조증이란 자율적으로 조절되어야 하는 신경이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한다. 자율신경실조증은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과도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율신경이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만 생각하나 신체적 스트레스 즉 바이러스 감염(코로나, 감기, 장염), 고온다습, 한파, 일교차, 불규칙한 기상, 수면시간으로 생활리듬이 깨질 때 발생한다.자율신경 이...2023.02.22 14:25
흔히 근육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느껴져 신체의 특정부위를 잘 움직일 수 없을 때 '담이 결리다'고 표현한다. 담이 결린다는 것은 몸의 어떤 부분이 뜨끔뜨끔 아프거나 뻐근한 느낌이 드는 것을 말한다.특히 겨울에는 낮은 기온에 신체가 장시간 노출되므로 담이 결리기 쉽다. 혈액순환 기능이 떨어지고 근육과 관절이 과도하게 경직되면서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이다. 야외활동을 하지 않아도 오랫동안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 역시 근육이 굳어져 어깨 등에 담 결리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만약 유난히 담이 자주 결린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에 존재하는 단단한 통증 유발점의 활동에 ...2023.02.22 14: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통풍 환자 수는 약 49만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의 90% 이상이 남성으로 집계되고 있다. 통풍은 40∙50대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였지만,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등의 영향으로 20∙30대의 젊은 세대에서도 통풍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통풍은 몸속의 요산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몸에 남아서 생기는 질환이다. 요산은 음식이 소화돼 최종적으로 대사된 후 나오는 물질로, 직립보행에 필요한 혈압을 유지하고 지능 발달에 필요한 성분이다. 과다할 경우 몸속에서 요산 결정으로 뭉쳐지게 되는데, 이 요산 결정체가 관절과 장기에 쌓여 염증을 유발하고 극...2023.02.22 14:05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개방된 성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성병의 발병률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성 접촉의 종류가 다양해지게 되어 성병 감염 경로 역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남녀 모두 가리지 않고 나타나며, 연령이나 성 생활의 횟수와 관계 없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조기에 진단을 받아 더 진행되기 전에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 성병은 감염원이 다양한 데다 치료가 까다로운 유형도 있어 초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그 중에서도 요도염의 비중이 높게 나타난다. 소변이 나오는 통로인 요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크게 임균성 요도염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구분된다. 임균은 임질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임균에 감염되...2023.02.22 13:55
통상 치핵, 치열, 치루 등의 항문 증상을 총칭해서 치질이라 부르며, 이 중 치루는 치료가 가장 까다롭고 재발이 잘 되는 질환이다. 치루는 항문 약 2cm 안쪽에 위치한 항문선에 염증이 생겨서 바깥 피부로 터져 나오는 질환이다. 항문선은 퇴화된 분비샘으로 이곳에 균이 침투해 염증이 계속되면 항문 내부에서 바깥까지 구멍이 뚫려 버린다.항문 안쪽에 염증이 생기면 처음엔 불편한 느낌이 들지만 점점 항문 주위가 붉게 부어오르고 단단해 지면서 피나 분비물이 속옷에 묻게 된다. 또한 분비물로 인한 냄새가 심하고, 통증이 발생해 앉기, 걷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된다. 증상이 심하면 항문에서 시작된 열로 인해 온 몸에 열...2023.02.22 11:42
저녁마다 다리가 퉁퉁 붓고 뻐근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혈관 내 판막 조직이 헐거워져서 기능을 상실하여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쉰다고 해서 자연스레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하지정맥류 증상으로는 다리가 저릿하거나 붓는 증상,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거나 다리가 무거워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며, 사람에 따라서 발바닥 통증, 저릿한 증상, 수족냉증 등을 느끼기도 한다. 다만 하지정맥류를 상상했을 때 떠올리기 쉬운 혈관 돌출 증상은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나지 않는다. 혈관 돌출은 하지정맥이 중증으로 진행됐을 때만 나타나며...2023.02.22 10:50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아마 많은 사람들이 머리카락이 다 빠진 초췌한 얼굴의 환자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것이다.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방사선 치료를 받아도 머리카락은 빠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잘못 알고 있는 이유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약물치료를 혼동하기 때문이다. 암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는 크게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약물치료로 구분된다. 이 중 방사선 치료와 수술적 치료는 ‘국소치료’다. 국소치료는 말 그대로 특정 부위에만 효과를 미치는 치료다.폐암으로 수술을...2023.02.22 10:31
무릎 관절에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뼈끼리의 충돌을 방지하며, 다리를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연골조직이 존재한다. 이 연골은 부드럽고 얇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해지게 되면 쉽게 손상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연골이 점차 닳아져 심한 경우 뼈끼리 충돌하면서 심한 무릎 통증을 유발한다.퇴행성 관절염은 이름 그대로 노화로 인해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서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무릎 외에도 어깨, 손가락, 손목, 발목 등 모든 관절에 발병할 수 있으나 사용량이 많은 무릎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이로 인해 통증과 함께 보행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기도 하다...2023.02.22 10:18
주로 장시간 서서 일을 하거나 한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는 사람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가 ‘하지정맥류’다. 다리 힘줄이 튀어나오는 특징을 보이는 하지정맥류는 국내 성인 4명 중 1명꼴로 발병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 판막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여 다리의 피가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해 역류하여 발생하는 진행성 혈관 질환이다. 대체로 증상이 있을 때 혈관 돌출이 있어야 하지정맥류라 여기기 쉽지만 실제 하지정맥류 증상에는 혈관 돌출은 물론 다리가 저리거나 붓는 증상, 발바닥 통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진단을 내리지 않아야 한다.하지정맥류 발병 원인은...2023.02.21 17:03
일반적으로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알레르기성 질환으로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 시기에 잦은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는 알레르기 결막염이다. 공기 중에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의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이 눈 점막과 접촉돼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것이다. 봄이 되면 꼭 눈이 빨개지거나 가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이를 의심할 수 있다.대부분 성장하면서 증상이 개선되지만 일부에서는 성인기에도 증상이 이어질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시력에 영구적인 손상도 입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의 70%는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동반하는 것으...2023.02.21 15:06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를 중심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피지샘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에만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겨울에도 여러 외부 요인에 의해 지루성피부염이 악화하거나 재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이면 실내 난방이 증가하면서 실내외 급격한 온도변화와 건조한 환경이 조성돼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특히 피부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악화하게 된다.여드름과 착각하기 쉬운 지루성피부염은 두피와 눈썹, 귀 뒤, 코 옆 등 안면부 전체에 걸쳐 증상이 나타나며 가려움과 각질을 동반한다. 심한 ...2023.02.21 15:02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 날씨는 찬 바람과 실내 난방 등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코막힘, 호흡 불편 등을 겪는 이들이 증가하는 시기이다.이를 단순 감기 등으로 가볍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데 비중격만곡증 등 코의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일 수도 있다. 비중격만곡증은 국내 성인 10명 중 7명이 앓을 정도로 대표적인 코 질환이지만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코의 기둥 역할을 하는 비중격이 C자, S자 등으로 뒤틀리거나 휘어진 상태를 비중격만곡증이라 한다. 비중격만곡증으로 콧속의 통로가 휘어지고 좁아져 코막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외형적으로도 매부리코처럼 휘어져 보일 수 있다.코막힘 증상이 심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