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11:33
남녀는 결혼 전에 혼수 장만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들의 건강상태와 가임 가능 여부에 대해 꼭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나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라면 '산전검사'는 필수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다.매년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녀 모두 노산을 대비하고 임신을 하는데 있어 문제가 없는지 신경을 써야 한다. 고령 임신일수록 자연 유산이나 난임, 난산 등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결혼을 준비중인 부부가 받아봐야 할 임신 전 산전검사는 자궁과 난소 초음파 검사를 비롯해 풍진항체 유무, 간기능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액 검사와 소변검사 등 여러가지 검사들이...2022.11.18 10:16
전립선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전립선암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입원환자와 외래환자는 각각 2만1,096명, 11만742명으로, 2017년 입원 1만6,169명, 외래 7만5,393명 보다 각각 30.5%, 46.9% 증가했다.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94.8%를 차지했다. 환자는 60세부터 급격히 증가했다. 50대 이하 환자 비율은 5.2%에 그쳤지만 60대에서 25.9%로 급증했다.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70대로 42.7%로 집계됐다.전립선암은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화, 남성호르몬 분비 변화, 가족력, 비만 및 식습관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아버지가 전립선암 환자면 2.1배, ...2022.11.17 17:58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치아 건강은 장수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치아가 좋지 않으면 먹는 것도 힘들어지고 노령의 반려견, 반려묘 아이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입냄새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강아지, 고양이에게 입냄새가 난다면 치아 건강부터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보통의 아이들은 영구치가 나고 두 살 정도가 되면 입 안에 미네랄이 쌓여 치석이 생기기 시작한다. 치석은 입 안에 남아 있던 음식물이 시간이 지나면서 ‘프라그’라는 치태로 변하게 되는데 이러한 치태가 치아에 붙어 차곡차곡 쌓여 딱딱하게 굳어진 것을...2022.11.17 12:16
여러 가지 이유로 시력이 저하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 이에 사람들은 떨어진 시력을 보완하기 위해 렌즈나 안경을 착용하는데, 아무래도 이 두 가지 방법은 평소 관리를 하는데 불편한 요소가 많은 편이다. 특히 눈에 직접적으로 착용하는 렌즈는 거꾸로 착용하거나 보관을 잘못한다면 또 다른 안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최근에는 눈부시게 발전한 의학 기술에 힘입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스마일과 라식 그리고 라섹으로 대표되는 시력교정술은 각막 형태를 조절하는 수술적 치료로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불편함 없는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각 시...2022.11.17 10:30
찬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한 계절이면 평소보다 피로감이 한층 더해진다. 특히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직업이나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 또는 공부를 하는 직장인, 수험생들은 다리가 붓고 무거운 증상을 더 심하게 느끼기도 한다.단순히 피곤해서 그런 것이라고 넘길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하지정맥류로 인한 것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하지 정맥 내부의 판막이 손상되어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역류하는 질환이다.혈액이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판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역류하면 심장으로 혈액이 돌아가지 못해 고이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2022.11.17 10:22
사람의 안구의 내부는 텅 비어있는 공간이 아니라 유리체라는 투명한 물질로 가득 채워져 있다. 유리체는 마치 젤리처럼 탄력이 있는 투명한 조직인데 나이가 들면서 노화 현상이 일어나면 유리체가 마치 액체처럼 변하고 혼탁해진다. 빛이 눈을 통과할 때 이렇게 혼탁해진 유리체 부분을 지나가면 사람이 인식할 때 마치 눈앞에 무엇인가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눈 앞에 아무것도 없지만 마치 날파리나 검은 점, 먼지 등이 날아다니는 것 같은 증상을 비문증이라 한다.유리체가 액화되며 나타나는 비문증은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굳이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비문증이 나타났다면 안과를 방...2022.11.16 17:29
요통 때문에 내원하는 환자들 가운데 “이렇게 피곤한 것도 혹시 척추 때문이냐”고 묻는 이가 종종 있다. 허리가 아프면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 피로감이 따르는 것은 당연하지만 요통을 자각하기 훨씬 이전부터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렸다는 얘기도 흔히 듣는다. 허리가 아파서도 아닌데 척추 때문에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언뜻 이해되지 않겠지만 알고 보면 척추와 만성피로증후군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물론 피로의 원인은 다양해 피곤하다고 해서 모두 척추에 이상이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척추의 이상보다는 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인의 대부분이 바쁜 일상을...2022.11.16 11:46
중요한 시험, 큰 계약을 성사시키는 자리,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것과 같은 긴장되는 상황만 되면 아랫배가 아프면서 설사 증상으로 화장실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배변 후에는 일시적으로 완화되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는데, 이때 ‘과민대장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과민대장증후군은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위장질환으로 현대인의 10~15%가 겪고 있으며 그 중 여성과 3~40대 직장인에게 더 자주 발생한다. 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설사와 변비가 반복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과민대장증후군은 병원을 찾아 초음파, 내시경과 같은 검사를 해 봐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2022.11.16 11:15
이태원 참사 피해자의 이름을 공개한 것으로 정치권에서는 날선 말들이 오간다. 그 뜻이야 어찌되었든 피해자 및 유가족 그리고 이를 지켜봐야하는 국민들에게 정치권의 다툼은 마음의 상처를 더 깊게 만든다.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이들의 아픔을 먼저 수습하는 게 선행되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참사로 인한 충격과 트라우마는 비단 피해자와 유가족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들이 겪은 충격과 상처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큰 참사는 이를 사회 전체에 큰 정서적인 충격을 안겨줘 집단적인 '간접 재난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2016년 세월호 사건 후 급증한 우울증, 코로나19 유행 후 일어난 코로나블루 등이 대...2022.11.16 11:10
여성 암 발병률 1위는 어떤 암일까? 바로 유방암이다. 매년 10월 19일은 세계 유방암의 날로 지정될 정도로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유방암 환자에 대한 격려는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역 보건소 등 캠페인에 참여해 유방암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약 93%로 다른 주요 암에 비하면 예후가 좋은 암 중 하나이다. 하지만 초기에 대부분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려운 암이기도 하다. 특히 젊은 연령층의 여성들은 유방암을 중년의 병으로 생각해 검진을 소홀히 하기 쉽지만 최근 20~30대 여성 유방암 발생률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39세 유방암 환자 수는 2017년 1...2022.11.16 10:26
일명 ‘수능 한파’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한다.겨울철 특유의 일조량 적은 날씨도 관절염에 일조한다. 날이 흐리거나 눈이 올 때 기압은 낮아지고 습도는 높아지니 관절 내 압력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 내의 정상적인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지거나 뼈와 뼈가 맞닿아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주로 60세 전후의 나이에 발생하며,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이 질환은 고령, 외상, 비만, 염증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생활 습관, 운동, 직업 등의 요인에 의해 더 악화할 수 있다. 특...2022.11.15 16:15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갑자기 불안이나 두려움을 극도로 느끼는 질환이다. 흔히 연예인병이라 불렸던 이 질환의 주요 증상은 두근거림, 답답함, 호흡곤란, 손발 저림, 심한불안감, 죽을 것 같은 공포감, 어지럼증 등으로 다양하다. 이로 인해 내원하는 이들이 하루 600명이 육박할 만큼 특정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에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 되었다.공황장애는 다양한 원인으로 온다. 많은 경우 공황장애 발병 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며, 스트레스 이외에도 유전적원인, 생물학적 원인 등이 복합적으로 발병에 관여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인체의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과...2022.11.15 15:08
요 근래 갑작스러운 겨울 날씨에 옷차림이 두꺼워졌다. 이런 시기가 두려운 이들이 있다. 난방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소외계층들이다. 부쩍 오른 물가 탓에 보일러를 때기도 망설여진다. 기름 보이러조차 설치되지 않은 낡은 구옥에 사는 노인들은 당장 무거운 연탄을 사 나를 일도 걱정이다. 이런 이들은 위해 의료기관들이 나섰다. 따뜻한 마음으로 연탄을 나르는 이들을 소개한다.KMI한국의학연구소, 강남구 구룡마을에 연탄 2,500장 전달지난 9일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KMI사회공헌위원회가 연탄은행과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호 이사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