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3 10:23
여름이 오기도 전에 이미 날씨가 따뜻해져 옷차림이 가벼워지자,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 구취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왜냐하면 목표 체중을 위해 과도한 절식이나 단식을 반복하게 되면서 위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잘못된 무리한 방식의 다이어트가 위 기능을 떨어뜨려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미 구취가 생겼다면 원인에 맞는 치료 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과하게 절식하고 단식을 반복하면 위장에 부담이 가면서 기능이 점차 쇠퇴하여, 원래 소화기능이 좋았던 사람...2023.05.02 16:34
환경이 나빠지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건강이다. 최근 환경문제으로 인한 환경성 질환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환경성 질환에 취약할 뿐만 향후에도 환경에 긴 시간 노출되어야 하기 때문에 환경성 질환의 문제점 및 환경의 중요성을 학습하는 것이 건강관리 면에서도 중요하다.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나서서 이 같은 역할을 맡은 의료기관들이 있다.한림대학교의료원, ‘에코&디지털 체험 어린이캠프’ 진행2008년 의료계 최초로 ‘에코 한림(ECO Hallym)’ 운동으로 친환경 경영을 선언하고, 2021년에는 ‘한림 ESG 위원회’를 신설해 본격적인 ESG 활동을 진행한 한림대의료원은 ...2023.05.02 12:26
부주상골은 주상골 옆에 붙어있는 쓸모없는 뼈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주상골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평생을 살게 된다. 부주상골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주상골에 대해 설명하자면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배 모양으로 생긴 뼈라고 할 수 있다. 주상골은 뛰거나 걸을 때 쿠션 역할을 하는 발아치의 천장 부위로써 종아리에서 굵은 후경골건 힘줄이 내려와 주상골을 잡아주면서 아치 형태를 유지해준다. 주상골은 오래 걷거나 등산 갔다 온 후에 또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체육시간 끝나고 아팠다가 하루정도 지나면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다.일부 사람들에게서는 부주상골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발목을 접질린 후에 증상이 시작되...2023.05.02 11:11
치아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이유로 인해 상실이 일어날 수 있는 기관이다. 문제는 다른 기관들과 달리 자연회복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치아가 상실된 경우 이를 방치했다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접한 치아들이 빈 곳으로 쓰러지는 도미노 현상, 턱관절 통증, 구강구조의 변화 등 많은 문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치아를 상실했다면 빠른 시일 이내에 보철치료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보철치료란 여러 재료를 이용해 치아 손상을 수복하거나, 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를 말한다. 흔히 알고 있는 충치치료나 임플란트가 대표적인 보철치료의 예시이다.그 중에서도 치아 상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와 틀니, 브릿...2023.05.02 10:11
기독교 문화권의 역사는 예수 탄생 전후로 나뉜다. 기년법의 책력인 서기(西紀)는 예수 탄생을 기원(紀元)으로 한다. 시대 구분에서 예수가 태어나기 전은 BC, 출생 후는 AD로 표기한다. BC는 영어 비포 크라이스트(Before Christ)의 약자이고, AD는 라틴어 아노 도미니(Anno Domini)의 준말이다.유럽에서 예수 탄생과 함께 역사의 분기점을 이루는 사건 중 하나가 1298년 동방견문록(東方見聞錄) 출간이다. 이 책은 희대의 베스트셀러가 됐다. 유럽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익혔다. 책이 알려지면서 유럽인들은 동방 세계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유럽이라는 작은 영역, 카톨릭의 가치관에서 자족하던 그들은 흥미로운 동방을 의식하면서 시야를...2023.04.28 11:45
인간은 일생의 30~40%를 수면으로 영위한다. 그만큼 수면은 인간에게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상이다. 수면은 보통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렘수면(REM sleep)'과 '비 렘수면(non-REM sleep)'이 대표적이다. 렘수면은 기억 등 지적인 일과 관련된 기능을 회복하는데 기여한다. 반면 비렘수면은 육체적 기능 회복 역할을 담당한다. 만약 이러한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체력마저 부족해진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수면장애일 가능성이 높다.이처럼 수면장애는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최근에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이 정상적인 숙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수면장애로 널리 ...2023.04.28 10:54
환절기가 되면서 반려동물의 기침 증상으로 인해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날씨는 더워지고 있는데 무슨 기침 증상이? 라는 의문을 품을 수 있다. 기침을 유발하는 원인은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심장에 문제가 발생하는 응급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여름철에 이런 증상으로 인해 방문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기관지 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는다.기관 허탈(Tracheal Collapse)라고도 하는 기관지협착증은 기관이 동그란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지지해 주는 연골이 약해져 기관지 내부 공간이 납작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꺽꺽거리며 거위 울음 소리(Goose-Honkong)를 ...2023.04.28 10:53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눈앞이 침침해지거나 시력이 저하되는 노인성 안질환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실명질환으로 알려진 황반변성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황반변성 진료 인원은 2017년 약 16만6000명에서 2021년 38만1800여 명으로 5년 새 130%늘었다. 연평균 증가율도 23.2%에 달했다.연령 관련 황반변성은 노년층 성인 실명 1위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즉 50세를 넘어서면 황반변성으로 인해 실명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이다. 실명질환을 진단받을 때 환자들이 느끼는 좌절감과 공포는 상당히 크다. 눈이 갑자기 안 보이게 되면 지금껏 당연하게 누려왔던 모든 일상이 순식간에 무너진다. 따라서 서서히 망가지...2023.04.27 15:55
눈가 주변이나 이마, 볼을 포함한 얼굴 전반에 나타난 요철을 치료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 여드름인지, 비립종인지 아니면 피지선증식증과 같은 피부질환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육안으로 볼 때는 모양과 크기가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지만, 다양한 피부질환일 수 있어 치료를 선택할 경우, 피부 관련 지식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검진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먼저 비립종은 피부 표면 가까이에 자리 잡고 나타나며, 1mm 내외로 크기가 작고 안에는 각질이 차 있기 때문에 색은 흰색이나 노란빛을 띤다. 자연으로 발생하는 비립종 경우 뺨이나 눈가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고, 어느 연령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겉보기에는 구분이 어려워 ...2023.04.27 15:14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할 계획을 세우며 봄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지만, 한편으로 따뜻한 봄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이들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을 호소하는 환자들인데, 봄철 환절기가 되면 일상생활 속 수시로 콧물, 재채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항원에 의해 코안에 생긴 염증을 말하는데, 봄철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 등의 물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코감기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열이 동반되지 않으며, 원인 물질이 제거될 때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특성이 있다.축농증, 중이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고 후각 장애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2023.04.27 15:06
전립선비대증은 명칭 그대로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는 비뇨기 이상 증세다. 전립선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져 소변이 나오는 길인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빈뇨, 절박뇨, 야간뇨, 지연뇨 등에 시달리는 환자 사례가 많다.최근 들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지난 2011년 82만855명에서 지난 2021년 135만4,026명으로 65% 늘었다. 전립선비대증 주요 발병 원인으로 노화가 꼽힌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자연스레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기...2023.04.27 12:06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그 당연함이 강자의 일방적인 생각이거나, 약자가 수긍할 수 있는 수준 바깥이면 당연함은 공감이 아닌 폭력이 된다. 우리는 종종 상대와 내가 같은 눈높이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당연함은 착각일 수 있다.특히 병원에서 의사들은 환자와 같은 배를 탄 동지라고 생각하지만, 그 배가 망가져 침몰해도 물 속에 잠기는 것은 환자일 뿐 병원과 의사는 안전하다. 그래서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원이 정한 원칙을 진심으로 당연하다고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라는 약속을 믿기 위해 그저 견디고 기다리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의대의 정신과 교수이자 의료인류...2023.04.26 15:10
현대인에게 치매는 암보다 무서운 질병으로 꼽힌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국내 치매 진단율과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서다.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치매 환자 수는 90만 명에 달하며, 1~2년 새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50년에는 치매 환자가 약 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도 치매 전문가, 가족, 요양병원 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방, 치료, 돌봄, 교육연구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이처럼 치매는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가능이 감소하는 증상을 말한다.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의 경우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