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금세 속이 더부룩하고 쓰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라고도 불리는 ‘신경성위염’의 증상이다. 실제로 어느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신경성위염을 앓는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인구의 약 10명 중 1명꼴로 위염 치료 경험이 있을 정도로 확인됐다.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며 통증을 동반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앓고 있다 보니 통증이 나타나도 쉽게 넘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더불어 약을 먹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통증이 잦아지기 때문에 더더욱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들은 재발이 쉬워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