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8 10:55
비문증은 눈앞에 벌레나 먼지, 머리카락, 아지랑이 같은 것이 둥둥 떠다니는 듯 느껴지는 증상을 말한다. 10명중 7명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고, 일반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적응하며 생활하는 것이 좋다. 주로 고도근시나 40대 이상에서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으나, 요즘은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비문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비문증은 밝은 곳에서 그 증상을 더욱 심하게 느낀다. 그래서 비문증이 있는 사람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볼 때 더욱 불편하다.우리 눈은 유리체라는 물질로 가득 차 둥근 공 모양을 유지하는데, 유리체는 90%가 물이고 나머지는 콜라겐 섬유로...2022.08.08 10:12
건강에 관심이 많고 구강 내 건강관리에도 열심이신 분들 중 치과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에 부정적인 분들을 종종 봅니다. ‘얼마나 내가 꼼꼼하게 잘 닦는데 뭐 하러 스케일링 해 이만 깎여서 나쁘지’, ‘한 번 하면 피 많이 나고 이가 시려서 안하고 싶어’, ‘아플 때 가면 되지 아프지도 않은데 왜 자꾸 오라고 할까’ 등의 생각을 하십니다. 정기검진을 잘 오시다가도 이상 없는 검진횟수가 여러 차례 반복되면 이제 정기검진 안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시기도 하지요.그럼 칫솔질을 정말 잘하신다고 하는 분들, 저희가 6개월마다 정기검진 해드리면서 정말 관리 잘하신다고 칭찬 많이 해드리는 분들의 입안에는 그럼 치석이 없을까요? 답은 아...2022.08.02 11:16
눈이 가렵거나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다. 사소한 습관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눈을 비비는 습관은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눈의 각막은 매우 약해 눈을 자꾸 비비면 의도치 않게 계속 각막에 자극을 주는데, 때로는 각막에 자잘한 상처를 낼 수도 있다.이런 자극이 반복되면 염증으로 안구건조증이 발생해 시력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각막에 상처가 나게 되면 그 안으로 균이 들어가 감염이 되어 각막궤양이 생기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각막천공이나 시력상실 등 영구적인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손도 씻지 않은 채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행위는 각막에 상처를 내거나 염증과 충혈을 일으킨다...2022.08.02 09:57
건초염은 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건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이름이 생소하지만, 평생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다. 특히 4계절 중 활동량이 가장 많고 장마 등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에 환자가 급증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년 중 여름철인 6∼8월에 건초염 진료 인원이 가장 많고, 겨울철인 1∼2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적다. 건초염은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으로 비가 많이 와 기압이 낮아지는 장마철이나 피서나 휴가 때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한여름에 잘 생긴다. 여름철은 유난히 건초염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기압이 낮고 습도가 높은 날이 많아 관절 내 압력이 높아져서 신경을...2022.08.01 17:11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대웅제약은 일찍부터 자사의 기업 경영에 ESG 방식을 적용해왔다. 안전한 제조공정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따뜻한 시선들을 보유, 그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관심을 쏟고 있다.특히 대웅제약은 ‘친환경 제조공정’의 세계적 기준에 부합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조공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국제인증공인기관으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0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를 획득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대웅제약, 발달장애인 대상 교육사업‘ 참지마요’ 운영‘쉬운 글 도서 제작’과 ‘응급상황 그림 문진표 개발’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2022.08.01 16:34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허리가 뻐근하고 욱신거려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면 허리디스크부터 떠올린다. 그러나 허리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허리디스크는 아니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허리디스크 외에도 꽤 다양한데 그 중 특히나 척추관협착증은 디스크 질환과 맞먹을 정도로 높은 유병률을 갖고 있는데다 비슷한 증상으로 오인하기 쉬워 잘 알아둬야 한다.척추를 지나가는 신경 다발들의 통로 척추관 주위의 인대와 근육 등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 자연스럽게 척추관 크기가 좁아진다. 이에 따라 주변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보고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변화가 주범...2022.08.01 14:45
50대 여성 환자가 유방에 만져지는 멍울과 혈성 분비물로 내원했다. 해당 환자는 매년 유방촬영술 검사를 해왔지만, 유방촬영 결과 치밀유방 소견이 나왔다. 유방 내부를 잘 알 수 없는 상태라 추가로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3cm 혹이 발견되었다. 조직검사 후 3일만에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처럼 매년 유방촬영검사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유방초음파를 받지 않아 뒤늦게 암을 발견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유방암 정기검진 시 기본 검사인 유방촬영술 외에 유방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은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으로 특별한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2022.08.01 14:33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며 자궁 내막이 두꺼워졌다가 수정란이 착상하지 않을 경우 내벽이 무너지면서 체외로 배출하게 되는 월경은 여성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 건강한 여성이라면 일정한 생리주기를 갖고 있으며 생리의 양이 적절하고 생리통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이와 반대인 경우에는 어떠한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아야 한다.생리주기나 생리량의 변화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컨디션 난조 등의 원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라면 자궁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자궁질환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20~40%에게서 발견될 정도로...2022.08.01 11:47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그런데 이 백내장은 당뇨병이 있을 때 더 빨리 진행되는 양상을 띤다. 고혈당으로 인해 수정체 내 당분이 증가하고 세포 내 삼투압을 높여 세포는 팽창하고 수정체 혼탁이 유발된다.영국 앵클리아 러스킨대학의 한 안과전문의 연구팀에 따르면 40세 이상 당뇨병 환자 5만 6,510명의 15년간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가 정상인보다 백내장 발병률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당뇨 환자가 백내장에 걸렸다면 수술 전후 망막 및 내과 검사, 지속적인 혈당관리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 당뇨망막병증 등 합병증이 발생했다면 1년에 2~3회 이상 정기적인 안과...2022.08.01 10:25
척추는 여러 개의 뼈가 곡선을 이루면서 탑처럼 쌓여서 이어진 구조물과 같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체중보다 더 무거운 중력하중을 견디면서도 유연한 척추 관절 움직임이 가능하다. 또한 척추의 구조뿐만 아니라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수핵이 척추뼈 사이의 완충작용을 해줌으로써 유연한 움직임을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그러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디스크 수핵의 수분량이 감소하고 경직되면서 제대로 완충작용을 못하여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 제 자리를 이탈하거나 수핵을 감싸는 섬유륜이 파열된다. 이것이 우리가 아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 즉 허리디스크이다.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된 원인이 되어 중장년층이 허리...2022.07.29 15:22
혈관은 도심 곳곳에 깨끗한 물을 보내주는 수도관처럼 우리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 눈에도 이런 미세한 혈관이 많이 분포해 있는데, 당뇨가 있으면 이 질환이 눈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쳐 자칫 실명을 부를 수도 있다. 증상이 더 악화되면 눈에 발생하는 중풍이라고 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생길 수 있어 당뇨환자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눈 중풍은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는 원인인 망막 혈관 폐쇄를 쉽게 풀어서 말한 것이다. 망막은 눈 뒤쪽 부분의 신경조직으로 눈에 들어온 빛을 신경 신호로 바꿔서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50대부터 황반변성과 망막혈관폐쇄 등 주요 망막질환 발...2022.07.29 14:04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어지럼증이나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폭염이 지속된다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이는 대상포진으로 이어지게 된다. 대상포진은 몸의 중앙선을 넘지 않고 한쪽으로만 띠 모양의 붉은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이나 물집 등으로 피부질환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신경을 따라 발진 없이 나타나기도 하는 신경질환이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질병을 말한다. 소아기 때 나타났던 수두 바이러스가 체내 신경절을 따라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약해진 틈을 타서 다시 발생한다. 주로 나이가 들면서 면역이 결핍된 노년층에서 발생하기 쉽다. 또 장기 이식이나 항암치료, ...2022.07.29 11:09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58세/남)는 당뇨환자로서 혈당관리를 잘하고 있었다. 그러나 며칠 전 엘리베이터 점검으로 계단을 오르다가 가슴이 쪼개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여 정밀검진을 받기 위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았다.A씨는 체성분검사, 복부사이즈 측정, 혈압측정, 혈액검사, 운동부하 심전도검사, 심장초음파 그리고 경동맥초음파를 받았다. 다행히 A씨는 협심증 초기증상이 발생한 즉시 내원하여 큰 수술없이 협심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당뇨와 함께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돌연사를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미세한 전조증상이라고 하더라도 제 때에 병원을 방문하여 심전도검사,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