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8 10:59
척추가 굽거나 휘어진 척추측만증 환자 10명 중 4명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측만증 진료 인원은 11만 376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진료인원의 44.4%(5만 848명)이 10대 청소년이었다척추측만증은 척추가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져서 몸이 좌우로 기울거나 돌아가 변형되는 증상이다. 척추가 정상 범주에서 5도 이상 벗어나면 척추측만증으로 보는데, 일반적으로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 나타나서 14세 전에 발병한다. 성장이 멈춘 성인의 뼈보다 유연하기 때문에 그만큼 자세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 탓이다.초기에는 통증 등의 자각 증상이 없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주변의 근육, 인대, 신경...2021.10.08 10:55
좌식 문화가 일상생활인 한국인들은 활 모양으로 휜 다리인 ‘내반슬’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오다리로도 불리는 해당 증상은 무릎 관절의 무게가 밖으로 쏠리면서 손상을 일으키고, 퇴행성 관절염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해 관절 노화를 불러오는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같이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잦을 경우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는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데 ‘무릎’ 역시 통증을 느끼기 쉬운 부위에 속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잦다. 이 때 검사를 통해 다리 모양 변형이 심한 경우를 발견하게 된다면 이미 허버지, 정강이뼈 모양의 변형까지 이뤄진 뒤일 수 있기에 초기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퇴행성 관절염 초기, 중...2021.10.07 15:59
일상을 지내다 보면 다양한 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중년층, 노년층의 경우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하며 관절 질환에 대한 검진을 받지 않고 이를 방치해 치료를 미루어 치료 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는 한다.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도 각종 관절 질환이 발병하기도 한다.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하는 운동인 축구와 농구, 야구와 테니스 등 격렬한 운동 과정과 부상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이처럼 격렬한 운동 등으로 각 부위에 발생하는 관절 질환은 초기에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진다면 비수술치료(보존적치료)의 약물치료, 물리치료 및 주사치료 등으로도 통증의 경감 및 상태의 호전...2021.10.07 14:24
일산에 사는 주부 이모씨(68세)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평소라면 걷기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위해서 밖에 나가는 일이 많겠지만, 최근에는 집에서 TV를 보거나 책을 보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한 달 전부터는 밤에 무릎이 시큰거리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해졌다. 나이 탓으로 돌리기에는 무릎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게 되었다.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활동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로 접어들기는 했지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찬 바람이 불면 무릎, 어깨 등 관절통증을 더 악화...2021.10.07 14:20
'무릎통증'이나 '무릎관절질환'과 같은 말을 들으면 대체로 고령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렇지만 무릎에 발생하는 질환들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한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운동을 무리해서 하거나,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다가 무릎에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한다.무릎 관절면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쉽게 손상되고는 하지만 격렬한 움직임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도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면 무릎에서 통증이 반복적으로 느껴지고, 압통 및 부종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특히 파열된 반월상 연골판 조각...2021.10.06 15:55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일차적인 원인은 콜라겐(collagen)과 엘라스틴(elastin) 등 진피층 탄력 단백질의 질적 저하와 양적 감소이다.생기 있어 보이는 피부 탄력 유지에 무엇보다 필수적인 탄력 단백질의 손상은 자외선 등 외부 요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내부 요인은 섬유아세포(fibroblast, 진피 피부에 존재하는 피부 세포 중 하나로, 피부 탄력 단백질을 합성하고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세포)의 개수와 능력이 신체 노화로 인해 현저히 줄어드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이런 변화로 인해 피부는 본래의 재생력을 잃게 되어, 20대 젊은 시절의 매끄러운 피부결 대신 30~40대가 되면 잔주름, 처...2021.10.06 11:46
가을은 산이 가장 화려하게 옷을 바꿔 입는 계절이다.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절경을 보기 위해 평소 등산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들도 여행으로 산을 찾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등산을 하기에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가 등산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이다.하지만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가파른 산을 오르내릴 때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특히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하며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보호장비를 통해 부상 위험을 줄이는 것이 좋다.하산을 할 때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 관절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다. 십자인대는 다리가 과도하게 비틀리거...2021.10.06 11:31
유전성 탈모는 탈모의 가장 많은 이유이며, 사춘기 이후 시작된다. 남성 탈모증은 이마의 헤어 라인과 정수리 또는 둘 모두가 얇아지고, 탈모의 범위가 넓어지는 특징이다. '양쪽 이마의 M자 모양이 비어 보인다' '정수리 두피가 비쳐 보인다' 등의 경우에 남성형 유전성 탈모의 가능성이 높다.여성의 탈모도 유전성 비율이 가장 높으며, 남성과는 달리 빠지는 모발은 없이 가늘어지기만 한다. 라인은 유지되고, 전두부, 정수리, 가마까지 넓게 가늘어지는 특징이 있다. 비가역적인 증상으로 나빠진 모발의 굵기나 길이는 자연 회복은 불가하다. 모발이식이 유일한 개선책이다.원형 탈모는 동전처럼 작고 동그란 모양으로 특정...2021.10.06 11:11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에서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를 손으로 만지면 두부처럼 부드러운데 지독한 냄새가 난다. 이 알갱이는 목구멍 깊은 곳에 있는 소화기계 연관 림프절인 편도에서 나온 것이다. 혀뿌리의 편도와에 위치한 편도는 코와 입으로 들어온 항원에 대해 면역계를 발동시킨다.항체를 분비해 점막 표면을 보호한다.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편도에 염증이 생기면 목이 붓고 이물감을 느끼게 된다. 기침과 콧물이 발생하고 열과 통증이 수반된다. 이 과정에서 편도의 작은 구멍인 편도와에 각종 음식물찌꺼기와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음식물찌꺼기, 타액, 백혈구, 임파구, 세균, 지방산 등이 화학작용...2021.10.06 10:58
구취인 일부는 자신에게서 입냄새가 나는 것을 모른다. 사람의 코는 새로운 냄새에 민감하다. 또 금세 적응하고, 둔감해지는 특징이 있다. 말을 할 때는 숨에 결들여진 냄새가 앞으로 나가게 된다. 자신에게서 나온 냄새가 다시 본인의 코로 다시 들어갈 가능성이 낮다. 이로 인해 구취인은 주변에서 입냄새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황은 인식하는 경우가 꽤 된다.그런데 옆에 있는 사람은 역겨운 냄새에 괴롭기만 하다. 특히 침실을 같이 쓰고, 스킨십을 자주 하는 경우는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다. 사랑 초기에는 입냄새가 문제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콩깍지가 벗겨지면 상대를 보다 객관적으로 살핀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대략 1년 ...2021.10.06 10:55
“입냄새 때문에 사람을 만날 수 없다.” “항상, 입을 작게 벌리고 말을 한다.” “늘 상대의 눈치를 살핀다.” 구취 공포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하소연 일부다. 구취 공포증은 객관적으로는 입냄새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난다고 지속적으로 의식하는 것이다. 이 경우 하루 내내 입냄새 불안감에 시달려 사회생활이 크게 위축된다. 또 구취 공포증으로 인해 실제 입냄새가 유발될 수도 있다.고민과 긴장으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이는 침의 분비에 영향을 끼쳐 입마름이 생기고, 만성화되면 입냄새가 나게 된다. 심리적 불안이 육체적 구취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구취 공포증은 가짜 입냄새인 가성 구...2021.10.06 10:46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안에 있어야할 내막의 조직(자궁선과 기질)들이 자궁을 벗어나 배 속(복강)의 다른 곳에 부착돼 자라나는 질환이다. 가임기 여성 10명 중 1명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특히 30세까지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산부인과 김정식 교수는“자궁내막증은 심한 생리통이나 골반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내막증을 앓은 여성의 경우 난소암 등의 여성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About, 자궁내막증가임기 여성들의 10%에서 나타난다고 보고돼있으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정확한 유병률은 ...2021.10.05 18:10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백내장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 가운데도 자외선 노출이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로 눈을 혹사시키는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일찌감치 백내장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백내장이 생기면 서서히 시력이 감퇴된다. 이를 노안이라 여기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해 방치할 경우 점점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안경을 써도 시력이 교정되지 않고,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시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이 생겼다면 백내장은 아닌지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백내장이 발병하면 약물치료로는 개선이 어렵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