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8 18:13
얼굴에 생긴 크고 작은 피부질환은 생명에 큰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심한 스트레스를 가져와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만든다. 또 이는 삶의 질 저하로 이어져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등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특히 '오타모반'과 같은 피부 색소질환은 종류가 다양하고 구별이 쉽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잘못된 치료가 적용되는 일이 잦은 편이다.선천성 피부질환 중 하나인 오타모반은 출생 시 진피층에 남아있던 멜라닌 세포가 시간이 지난 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세포에서 멜라닌색소를 분비해서 푸른색을 띠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몽고반점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짙어지고 부위가 점점 넓...2021.08.18 14:45
상처가 나면 빠른 회복과 흉터가 남지 않는 것을 가장 원한다. 하지만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상처치료 방법 중에 오히려 흉터가 없이 새살을 돋게 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들이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상처치유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 세 가지를 알아보고, 올바른 방법으로 바로잡아보도록 하자.(*본 칼럼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대표제품을 언급하지만 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잘못된 상처관리 - ① 지혈제 뿌리기상처를 입고 피가 나면 지혈제를 찾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혈제를 뿌리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지혈제 사용은 오히려 분비물 배출을 어렵게 하고 오염물질 제거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올바른 지혈법은 피가 나는 부위를...2021.08.18 14:01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연간 국민 3명 중 1명꼴인 1600만명(남성 45%·여성 55%)이 척추질환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거나 전국민의 스마트폰 보급화로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허리 통증이 발생해 만성적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불과 10년 전에는 대부분 40대부터 허리통증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허리디스크 증상으로 한의원을 찾는 20·30세대가 4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허리디스크가 찾아오는 나이가 점점 젊어지는 추세다.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가 초기단계일 경우 비침습적, 비수술적인 방법으...2021.08.18 10:32
중견 배우 최정원이 녹내장 투병 등 자신의 건강문제를 전했다.최정원은 최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 출연해 "내 인생에 위기가 온 것 같다"며 "4년 전 자궁 적출을 했는데 난소에 문제가 생겨서 난소까지 떼어냈다"고 털어놨다.이어 "난소까지 적출하게 되면 호르몬 치료를 바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난 너무 몰랐다. 호르몬 치료를 4년 동안 안 받았다"고 전했다.또한 최정원은 녹내장 투병도 고백했다. 그녀는 "녹내장이 있어서 6개월마다 검진을 다닌다. 깎아낼 각막도 없고 수술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인공 눈물이 없으면 눈을 못 뜬다. 눈이 뻑뻑하고 따가워서 눈을 뜰 수 없고, 책을 볼 수도 없다"고 덧...2021.08.18 10:27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는 환자가 매년 증가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임플란트 환자는 2016년 39만8320명에서 2017년 57만4100명, 2018년 58만2837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지난해 기준 65~69세의 12.4%인 35만명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고령화 사회 진입하면서 노화에 따른 치아 상실 환자가 늘고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 것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는 원활한 음식물 섭취와 소화기능 회복할 수 있고 심미적 측면에서도 자연치아와 비슷한 효과를 보이는 만큼, 자연치아의 역할을 가장 유사하게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인공 치아의 이식...2021.08.18 09:57
중앙암등록본부 2020년 발표에 따르면 위암, 갑상선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순으로 암 환자가 2018년도에 발생했다. 성별에 따라 여성은 유방암(23,547명)과 갑상선암(21,924명), 남성은 위암(19,865명)과 폐암(19,524명)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암종별 조발생률(명/10만명)을 보면 여성(447.8명)이 남성(502.9명)보다 낮지만, 여성에게 잘 발생하는 유방암(91.6명)과 갑상선암(85.3명)이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위암(77.6명), 폐암(76.3명)의 조발생률 보다 높았다.조발생률이 높은 유방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93.3%로 다른 암에 비해 높지만, 전이가 되면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치료가 어려워진다.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유방의 유관과 소엽...2021.08.17 15:48
우리가 어떤 사물을 볼 때 눈은 받아들이는 시각 정보를 망막에서 전기 신호로 전환하여 뇌로 전달한다. 망막의 중심에는 시력 및 색각 구분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황반이 있다. 황반에는 빛에 의한 자극을 받아들이는 감각세포인 시(視)세포가 밀집되어 있다. 유전이나 고도근시 등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으나 가장 잦은 이유는 노화에 따른 퇴화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황반의 시세포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나이관련 황반변성’ 이라고 한다.◎ About, 황반변성황반변성은 크게 건성과 습성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건성 황반변성은 드루젠이라는 노화 노폐물이 침착되어 서서히 황반부 시세포가 위축되는 질...2021.08.17 12:09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총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율은 오는 2030년 25%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치매로 인한 지난 2019년 연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조3,821억 원에 달했는데 이는 2015년 대비 1.6배 증가한 수치다. 오는 2050년에는 치매 인구가 3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통계 전망도 발표된 바 있다.치매는 노화 등의 원인으로 인해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 사회생활 수준이 현격히 떨어지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최근에는 치매 등으로 저하된 노년층의 인지력을 높이는데 보드게임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돼 ...2021.08.17 11:33
평소와 다름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문득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처음에는 별 일 아니겠지 하고 생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해보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뒤로도 가끔씩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하고 나름대로 자신의 증상을 점검해보면서 이석증이나 메니에르병 등의 질환을 의심해보곤 한다.이후 병원을 찾은 뒤 이석증도, 메니에르병도 아니라는 진단을 받는다면 그때부터는 매우 혼란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혹시 병원에서 발견하지 못한 큰 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어지럼증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막막해지다 보니 일도, 일상생활도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게 된다.이처럼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어지럼증으...2021.08.17 10:24
거북목 증후군은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현대인들에게 흔히 올 수 있는 질병이다. 평소 눈높이보다 낮은 모니터나 책을 장시간 들여다보면 무의식적으로 거북이처럼 고개를 빼고 등을 구부리게 되는데, 이때 목에 과한 부담이 가해져 정상적인 경추 만곡인 C자 형태의 정렬이 소실되고 주변 인대와 근육에 경직이 일어나 통증과 함께 거북목 증후군이 발병하게 된다.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근육 손실로 거북목 증후군이 많이 발생하였으나, 컴퓨터와 핸드폰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경추에 심한 무리를 주는 잘못된 습관을 가진 현대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연령 또는 성별 관계없이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2021.08.17 10:02
비뇨의학과를 내원하는 많은 환자들이 ‘소변 볼 때 피가 나와요’라며 걱정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 증상은 소변 내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서 배설되는 것으로 흔한 비뇨기 증상이다.일반적으로 3적혈구/HPF 이상이 발견되면 혈뇨로 진단한다. 혈뇨는 육안으로 색의 변화가 확인될 수도 있지만, 현미경으로 관찰해야 보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혈뇨가 없더라도 비뇨기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비뇨기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수액치료를 받았을 때나 극심한 피로에 의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과격한 운동이나 외상에 의해...2021.08.13 17:29
직장인 전 모씨(여, 42세)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날씨에도 사무실에서는 두꺼운 겨울 가디건을 입고 있다. 머리 위에 있는 시스템 에어컨이 업무 시간 내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에어컨의 찬바람이 손가락 혹은 손목에 닿기만 하면 관절이 시려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다.이제는 출퇴근길 전철에서 잠깐 쐬는 에어컨 바람마저 불편할 정도로 관절통이 심하게 찾아오자 심상치 않음을 깨달은 A씨는 병원을 찾아가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류마티스 관절염’ 판정을 받았다.한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실내외로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를 풀가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찬바람만 닿으면 손목, 손가락 등 관절 부위가 뻣...2021.08.13 15:33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이나 변질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거나 복통을 겪기 쉽다. 하지만 복통이 있을 때 단순한 배탈이 아닌 탈장이 생겼을 수도 있어 증상을 잘 관찰해야 한다.특히 여름철을 대비해 몸매를 만들려고 무리하게 운동을 해 온 사람들에게서 탈장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탈장은 내장을 받쳐주는 근육층인 복벽이 복강 내 복압을 이기지 못하고 약해져 구멍이 나면서 장이 빠져 나오는 것을 말한다. 외상 등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노화나 무리한 운동 등 일상에서도 복벽이 약해지면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다.탈장은 발생하는 부위에 서혜부 탈장, 대퇴 탈장, 반흔 탈장, 배꼽 탈장 등이 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