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9 10:58
파킨슨병은 뇌간 중앙에 있는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돼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60세 무렵 연령에서 1% 전후가 발병하는 데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증가한다.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 파괴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저 단백질처리 기능 이상, 환경 독소,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등의 연관성이 점쳐진다. 발병 통계를 보면 유전이 10% 이내이고, 대부분은 특발성이다.파킨슨병에 걸리면 떨림, 경직, 둔한 행동, 불안정한 자세, 보행 동결, 수면 장애, 자율신경계 이상, 배뇨 장애, 치매 같은 인지 기능 저하, 우울 환시 등의 신경 정신 증상이 보일 수 있다. 특히 치매는 환시가 수반되고, 증상 기복이 심할 수 있다.파...2021.07.28 17:27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이다.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다. 간염 예방과 치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정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의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의 생일을 기념해 이날로 정했다.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간염 증상을 알기 위해선 먼저 ‘간 기능’을 알아야 한다. 간은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고, 필요한 물질로 가공해 온몸으로 분배한다. 알부민이나 혈액응고 인자 같은 물질을 합성하기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되면 쉽게 멍이 들거나 피가 잘 멈추지 않을 수 있다.간은 해독작용도 한다. 몸에 들어온 약물이나 술, 독성물질을 해독한다. 담즙산을 만들어 소화작용도 돕는다. 면역세포도...2021.07.28 15:30
자동차 영업사원 A씨(43세, 남)는 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되고 설사를 자주하는 편이다. 고객을 만나느라 많이 돌아다니면서 더위를 시키느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의 차가운 음료를 즐겨 마셨는데, 몇 달 전부터 식사를 하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고 설사를 자주한다. 병원에서 위, 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았으나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단받았다. 처방약을 복용해도 속이 더부룩한 증상은 사라지지 않아 답답할 뿐이다.과민성대장증후군(‘과민대장증후군’으로 개칭됨)은 다른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 없이 대장 근육의 과민해진 수축 운동으로 인한 기능장애로 발생하는 증상군을 말한다. 소화기 증상으로 ...2021.07.28 10:09
산모는 임신이라는 소식과 동시에 어디에서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았던 다양한 변화를 겪으면서 감정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출산 후에도 감정적인 우울감은 계속되는데 산모 85% 이상이 산후 우울감을 경험한다고 한다.산후 우울감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요인과 함께 자신의 신체적인 변화를 마주하며 증폭된다. 출산 후에 신체적 변화의 큰 원인은 릴렉신(relaxin)이라는 호르몬으로 인해 발생한다. 출산을 돕기 위해 릴렉신(relaxin)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며 골반 주위와 근육, 인대가 이완된다.제왕절개 분만을 하더라도 골반의 변형과 산후풍이 동반된다. 이렇게 근육 인대가 늘어짐과 동시에 질 점막이 약해지고 늘어지게 된다. 약해진 ...2021.07.27 17:46
심부전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6400만명 이상에 이르고, 유병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심부전을 진단 받은 환자가 2002년에서 2013년 사이에 전체 인구의 0.8%에서 1.5%로 약 2배 증가했고 현재 약 75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한다. 점점 늘어나는 심부전,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About, 심부전심부전(心不全, Heart Failure)이란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몸 전체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로 호흡 곤란, 다리 부종, 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윤종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단일한 질병이라기보다는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근병증, 심장판막 질환 등 다양한 심장 질환에 의해 발생...2021.07.27 16:12
임플란트는 기존의 자연 치아와 유사한 심미성, 저작능력이 특장점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치료다. 때문에 치아가 전체적으로 약해진 노년기 환자들에게는 저조한 소화 기능에 일부분 도움을 주기도 한다. 만 65세 이상 노년층 환자들은 급여 적용으로 전체 치료 비용의 30%만 본인부담금으로 발생해 치료의 부담도 낮아졌다.하지만 급여 적용이 만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무조건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치아가 모두 소실된 완전 무치악 환자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치아가 부분적으로 소실된 부분 무치악 환자들의 경우다. 치아의 종류는 앞니와 어금니 등 위치에 관계 없이 일 인당 2개의 치아까지는 모두 ...2021.07.27 14:29
중장년층에서 어깨 통증이 나타나면 가장 쉽게 의심하는 질환은 오십견이다. 오십견이라는 병명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장년 어깨 통증은 오십견보다 회전근개 파열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다. 회전근개 파열은 오십견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에 큰 차이가 있고, 방치하면 악화되는 진행성 성격을 가진 질환이라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 근육 중 1개 이상의 근육이 파열되거나 끊어진 것을 말한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의 움직임과 탈구를 예방하여 관절의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장기간 사용하면 퇴행성 변화에 의해 회전근개...2021.07.27 10:53
모든 병의 가장 최선의 치료 방법은 예방이다. 이에 국가적 차원에서 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인식에도 건강검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이들이 느는 추세다.건강검진 항목 중 내시경 검사는 검사가 필요한 장기에 내시경을 삽입해, 기체 또는 액체를 통해 내강을 부풀려 장기의 구조 및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신체의 여러 장기를 검사하고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화기계부터 호흡기계, 비뇨생식계 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절개를 통한 수술적 방법을 적용하지 않고 내시경을 통해 병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검사 도중 필요에 따라 조직 검사와 세포학 검사를 위한...2021.07.26 16:11
2030 세대의 외모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미용 목적의 시술인 피부과 필러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즉각적인 윤곽 라인 효과와 안면부 볼륨 효과가 나타나는 필러 시술은 손 주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교적 간편하고 시술 시간도 짧으며,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효과 대비 시술 가격이 성형 수술 대비 저렴해 수술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이다.필러시술은 각광받는 미용 목적의 시술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시술 가격만 보고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 결정했다가 자칫 멍, 부기, 알레르기성 부작용 반응 등이 발생 할 수 있다. 또는 원하는 디자인이나 볼륨이 결과로 나오지 않아 재시술을 받아야 되는 경우도 있어, 시술...2021.07.26 14:32
무릎관절염은 퇴행성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일이 많아 노년층이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관절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무릎관절염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젊은층 환자들이 많아져 눈길을 끄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무릎관절염 환자들 중 20대~30대 환자들이 많은 비율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돌도 씹어먹을 나이'라는 별칭처럼 건강한 신체와 튼튼한 체력을 겸비한 젊은층들의 무릎관절에 도대체 어떤 일이 생긴 걸까?무릎관절염은 인간에게 찾아오는 '노화'가 주범으로 작용하지만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원인 역시 질환 발병의 이유가 될 수 있단 점을 간...2021.07.26 12:18
초고도 근시·난시를 갖고 있는 사무직 직장인 A씨(30세, 여)는 최근 나쁜 시력 때문에 일상생활 중 불편함을 자주 느꼈고 안과를 방문해 시력교정시술을 위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일반적인 시력교정시술로 알려진 라식, 라섹 수술은 힘들며 렌즈삽입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과거에 비해 꽤 보편화된 시력교정시술로는 라식, 라섹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컴퓨터 등 각종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라식, 라섹 수술 적용이 힘든 초고도 근시·난시 역시 급증하게 되었는데, 근시가 -9D 이상, 난시가 -3D 이상일 경우 초고도 근시·난시라고 부른다.각막을 절삭하는 시력교정시술은 근시와 난시...2021.07.26 10:58
7월 27일은 세계 두경부암의 날이다. 두경부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됐다.두경부암이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두경부암은 머리(頭)와 목(頸) 부위에 생기는, 정확히는 뇌 아래에서 가슴 윗부분까지, 눈을 제외한 목과 코, 입, 귀에 생기는 암을 총칭한다.두경부는 숨을 쉬고 냄새를 맡고 음식을 씹고 삼키는 통로이자 목소리를 내고 말을 하는 기관으로 이곳에 암이 생기면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호흡, 음식섭취, 발성 등에 문제가 생겨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또 수술 후에도 장애가 남을 확률이 높다. 두경부에는 비강, 부비강, 혀, 입, 연구개, 경구개...2021.07.23 15:52
지난 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안씨(65세, 여)는 복통으로 호소하며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결과 담석증으로 밝혀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담석증환자는 2016년 약 14만명에서 2020년 약 20만명으로 4년동안 약 70%가 증가했다.담석증은 몸에 수분이 부족하고, 콜레스테롤이 과다할 때, 결정에 달라붙으면서 점점 커지게 되고 결석, 돌이 만들어지게 된다. 보통 60~80%가 무증상으로 몸 안에 돌이 있어도 자각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담석이 담낭벽을 자극할 경우 염증이 발생할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담석증의 증상은 명치부분의 답답함이나 불쾌감,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 구토증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