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1 14:32
추위도 추위지만, 코로나로 인해 이번 겨울은 실내에서 머무는 노년층이 많다. 자연스럽게 활동량과 활동 시간이 감소하면서 근력 유지에 빨간불이 켜진다. 노년층 대부분은 근력 감소와 골다공증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아차!'하는 순간,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을 피하기 어렵다.◎ About, 고관절 골절골다공증성 골절 부위는 크게 손목, 척추, 고관절로 구분할 수 있다. 고관절 골절의 발생비율은 약 20%이지만, 다른 골절에 비해 합병증 발생률이나 사망률이 월등히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전형적인 고관절 골절은 앉았다가 일어나면서, 혹은 걸으려 하다가 옆으로 비스듬히 넘어지는 형태다.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유기형...2021.01.11 12:11
무릎은 보행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관절 부위로 사용빈도가 높고 몸의 무게를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노화 속도가 빠른 관절 중 하나이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관절에 있는 연골이 손상되면서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퇴행성관절염이 대표적이다. 퇴행성관절염은 50대 이후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최근에는 불규칙적인 식습관이나 비만 인구가 증가하는 등의 다양한 이유로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하는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을 입거나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에서 가장 높은 빈도...2021.01.08 12:11
2021년 소의 해가 밝았다. 새해가 밝은 만큼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도 많아지는 가운데, 혹시나 아기에게 장애가 있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기능적 부분 아닌 구조적 이상 확인하는 산전검사임신부에게 가장 걱정인 것은 기형의 유무이다. 기형아의 사전적 의미는 ‘신체의 발육이나 기능에 장애가 있어 정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아이’로, 염색체 이상 혹은 구조적 이상으로 기형이 나타난다. 기능적인 부분은 출산 전에 알기 어려워 산전 검사는 주로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나 구조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를 확인한다. 선전 염색체 이상 검사는 크게 선별검사와 확진검사로 나뉜다.초음파, 혈액검사를 통한 ...2021.01.08 10:10
#초등학생 아이의 엄마 김모씨(39)는 고민이 생겼다. 최근 들어 아이가 식사 시 밥을 씹기 힘들어 하고 앞니로 면을 잘 끊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치아교정을 시작할까 싶지만, 아이의 유치가 모두 빠지고 영구치가 나면 자연스레 고쳐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부정교합은 입을 다물었을 때 위 아래 턱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거나 배열이 가지런하지 않아 심미적, 기능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턱에서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식사 시 밥을 제대로 씹을 수 없게 되기도 한다.부정교합은 증상에 따라 그 종류가 다양한데, 위 아래 턱과 앞니들이 앞쪽으로 쏠리는 전방돌출, 입을 다물어도 ...2021.01.07 19:18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은 지난 4일, 익스트림 스포츠 장갑 및 의류전문 제조회사 현진스포텍(대표 이해연)에 후원 1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진스포텍은 2010년부터 매년 장애인을 위해 의료비 등 공공 재활사업과 새 병원 건립을 지원해왔으며, 지난 10년간 총 9억 1천만 원을 기부했다.현진스포텍은 1987년에 설립, 각종 특수 장갑류와 스포츠 의류제품을 유명 브랜드의 OEM과 ODM방식으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해 주로 북미, 유럽, 일본 등에 수출해 온 제조업체이다.현진스포텍 이해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체계적 치료뿐만 아니라 일상으로의 건강한 복귀를 위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해외 의료봉사활...2021.01.07 16:11
여드름 흉터란 여드름이 생겼던 자리에 피부가 움푹 파인 흔적으로 주로 균이 묻은 손으로 여드름을 짜게 되면서 흉터가 생기는 경우, 고름이 피부 속에서 터지는 경우,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 등에 의해 피부층이 붕괴하여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흔히 청춘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여드름이 불규칙한 생활습관, 흡연 및 음주, 화장 후 남은 잔여물,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면서 성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드름은 심하지 않은 경우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잘못된 관리가 동반될 경우 자국·흉터를 남기기도 한다. 특히 얼굴 이마나 미간, 광대, 볼에 올라온 여드름을 함부로 손으로 짜고 ...2021.01.07 13:43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나타나서 숨이 막혀 질식할 것 같은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다. 우리가 종종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일이나 어려운 상황에 마주칠 때 ‘패닉(panic) 상태’라는 말을 쓰곤 하는데, 이 ‘패닉’이 바로 ‘공황’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공황장애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2012년 36만 3천 명이었던 진료인원이 2013년 40만 2천 명, 2014년 43만 명으로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40대 진료인원(29.0%)이 가장 많았으며, 50대(23.2%), 30대(19.5%)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특히 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들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단순...2021.01.07 11:45
노년층의 경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따른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우려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을 망설이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다행히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만성질환이 있더라도 정형외과와 내과 간 협진 체계로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려는 고령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퇴행성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60~69세가 32.9%로 가장 높았고 70~79세도 26.8%에 달했다. 중년층인 50~59세가 21.0%로 뒤를 이었다.인공관절 수술은 주로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시행하는데 통증을 크게 줄여준다는 점에서...2021.01.07 10:16
불규칙하고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흡연, 음주, 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일상 속 습관이 더해져 발생하는 질환들을 흔히‘생활습관병’이라고 한다. 당뇨병 역시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당뇨병 환자는 약 32만명으로 전년보다 5.9%가 증가하였고, 5년간 69만명 27.7%가 증가했다.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섭취해 소화효소로 포도당을 만들어 혈액으로 흡수해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데 이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하는데 부족하거나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는 상태를‘...2021.01.06 13:44
미국 시인 오그덴 나시(1902~1971)는 “고문은 물리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으며 치과는 이들 모두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치과 공포증(Dentophobia)’은 의료 영역 중에서도 유독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 중 하나다.물론 치과 방문 시 가장 먼저 시각적으로 두려움을 야기하는 다양한 치과 치료 기구들뿐만 아니라 고막을 자극하는 기계음과 신경을 건드리는 통증으로 인해 초래되는 공포심은 정상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치과 공포증을 겪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공포증으로 인해 필요한 치료를 미루거나 증상을 방치하는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 치과 치료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치료는 ...2021.01.05 14:44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다보니 기침이라도 하게 되면 주위에 괜한 눈치가 보이는 요즘이다. 살면서 기침을 안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목이 건조하거나 간질거려서 몇 번 하는 가벼운 기침에서부터 감기에 걸려서 가래를 뱉느라 하는 기침도 있으며 여러 가지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오래도록 기침을 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종류의 기침을 하게 되는데, 역시나 오랫동안 지속되는 기침이 문제가 된다.사실 기침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방어 기전이다. “기침이 안 멈춰요”라고 하는 분들은 하루 이틀의 증상을 갖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수주일 이상 증상이 반복되고 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볍고 일...2021.01.05 10:29
“새해부터 담배 끊으려고 전자담배로 바꿨어요.”금연은 해가 바뀌는 이 시기 자주 등장하는 새해 목표 중 하나다. 흡연자에서 이러한 행동 변화의 주된 이유는 담뱃잎을 태워서 피우는 연초형 일반담배보다 전자담배가 해롭지 않다는 인식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사실일까.담배 종류 아닌 흡연기간, 흡연량에 따라 유해성 판단이전까지의 전자담배는 니코틴 농축액이 함유된 액체를 가열해 수증기를 흡입하는 액상형이 주된 형태였다. 하지만 2017년 이후 담뱃잎을 쪄서 혹은 가열해서 피우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연초담배와 비슷한 모양에 담배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을뿐더러, 향도 여러 가지이고 디자인도 예뻐 전...2021.01.04 16:14
온 세상을 꽁꽁 얼려버릴 것만 같은 한파가 다가오면서 이제서야 진짜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고 있다. 겨울철 날씨는 추운 것도 문제지만 건조한 기후 때문에 여러 모로 신경 쓸 일이 많아지는 계절이기도 하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 '피부'만 잘 챙기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낮은 기온에 건조한 기후를 자랑하는 겨울에는 눈도 건조함을 느끼기 쉽고 이 때문에 뻑뻑하고 피로감이 더 잘 쌓일 수 있다.그도 그럴 것이 겨울이 되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이 경우 실내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며 눈이 느끼는 부담감이 극에 달한다. 게다가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