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7 10:12
조현병은 ‘현악기를 조율하다’라는 뜻의 ‘조현(調絃)’을 이름으로 사용하는 정신질환이다. 이는 제대로 조율되지 않은 현악기가 불협화음을 내는 것처럼 조현병이 생기면 뇌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사고, 지각, 인지, 감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조현병이 ‘정신분열병’이라는 부정적 병명으로 불리기도 했다.조현병은 지리나 문화에 따른 차이나 국가 간 차이 없이 인구의 1% 정도의 유병률을 고르게 보인다.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약 50만 명 정도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경우는 5분의 1 수준이다. 조현병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과 더...2020.09.04 14:08
스포츠조선과 헬스인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소외계층 의료봉사 프로젝트 굿닥터스 캠페인이 사연 신청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굿닥터스 캠페인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건강할 권리'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건강을 되찾아주고자 기획됐다. 더 나아가 소외되는 사람 없이 온 국민들이 건강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귀추가 주목받고 있는 굿닥터스 캠페인은 각종 질환으로 삶의 질이 저하됐지만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연 신청을 받고 있다.사연 신청 방법은 굿닥터스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사...2020.09.04 14:04
일반적으로 우리는 피부 상태를 건성, 지성, 복합성, 민감성으로 나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건성. 또 유분이 많다면 지성. 건성과 지성의 특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성. 마지막으로 피부가 얇고 건조함 민감성이 있다.실제로 이런 피부 유형에 따라 사람들은 피부 고민을 다 다르게 한다. 건성의 경우 수분이 부족한지라 피부 건조증에 대해 고민이 깊은 편이고 유분이 많은 편인 지성의 경우 활발하게 분비되는 피지가 모공을 막으면서 발생하는 여드름이나 뾰루지에 대한 고민이 깊은 편이다. 이와 더불어 민감성 피부는 각종 자극으로부터 예민하게 반응하는 피부에 대해 걱정이 많고 복합성은 이러한 고민...2020.09.04 10:25
유래 없는 긴 장마와 푹푹 찌는 더위를 뒤로한 채 어느덧 가을로 입성한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해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각종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도 늘어난다. 즐거운 산행이 부상으로 인한 고통의 기억으로 남지 않으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발목 염좌와 무릎 통증의 원인뻗어있는 나뭇가지는 찰과상의 원인이 되고, 잔돌을 잘못 디뎌 미끄러져 다칠 수도 있지만, 등산 중 가장 흔한 부상은 바로 ‘발목 염좌’와 ‘무릎 통증’이다.발목 염좌는 흔히 ‘발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울퉁불퉁한 바닥에 발을 잘못 딛거나 미끄러지면서 관절 사이에 있는 인대가 늘어나고 붓게 되면...2020.09.03 13:42
인터넷과 음향기기가 발전하며 어디에서든 무선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는 사람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늘어난 이어폰 사용 시간만큼 우리 귀는 혹사당하면서 난청 인구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무선 이어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젊은 층도 난청을 조심해야 한다.5명 중 1명은 30대 이하 젊은 난청 환자난청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난청(질병코드 H90)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5년 293,620명에서 2019년 418,092명으로 5년 새 약 42%나 증가했다. 나이대별로 보면 50대 이상이 대부분이지만, 30대 이하 젊은 환자도 82,586명으로 19.7%나 된다. 난청을 처음 진단받는 나이...2020.09.03 09:51
여성의 일반적인 월경 주기는 21~35일로 1주일을 넘지 않고 평균 30㎖ 정도의 출혈이 일어난다. ‘비정상 자궁출혈’이란 질에서 자주 또는 불규칙하게 출혈이 발생하거나, 정상적인 월경 주기보다 오래 지속하는 등 훨씬 많은 출혈을 말한다. 가장 흔한 유형은 월경의 호르몬 조절에 변화가 생겨 발생하는 ‘배란 기능 이상으로 인한 비정상 자궁출혈’이다.비정상 자궁출혈은 임신 가능 기간이 시작할 때와 끝날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발생 건수의 20%는 사춘기 소녀, 50% 이상이 45세가 넘는 여성에서 발생한다.‘비정상 자궁출혈’은 전형적인 월경과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출혈이 너무 자주 또는 불규칙하게 발생하거나, 실혈이 7일...2020.09.02 15:28
새치는 나이가 젊은데도 불구하고 부분적으로 흰 머리카락이 나는 경우다. 새치가 생기는 이유는 현재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향 불균형, 자외선 노출 등으로 인한 산화 손상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그렇다면 새치가 생겼다고 계속 뽑는 게 방법일까? 새치가 있다고 물리적인 힘으로 머리카락을 자꾸 뽑으면 오히려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모공 하나에 평생 나는 머리카락은 25~35개로 한정머리카락은 두피에 나는 모발로 생존 기간이 3년에서 6년이다. 머리카락 수는 약 10만개 정도인데, 일반적으로 하루에 0.2~0.4mm 정도씩 자란다. 평균적으...2020.09.01 13:39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에 1)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2)나쁜 콜레스테롤(LDL) 증가하거나 3)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감소하는 세 가지 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의 빈도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남자의 2명 중 1명, 여자의 3명 중 1명으로 흔하다. 특히 혈액 내 중성지방이 높은 고중성지방혈증은 술이나 기름진 음식 섭취와 관련이 높아 젊은 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고중성지방혈증은 평소 아무 증상이 없지만, 방치하면 췌장염이나,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과잉 에너지 보관하는 저장소 ‘중성지...2020.08.31 14:37
난소암,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난소암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발견 시기가 늦다. 보통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되어서 손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대의학으로는 암이 되기 전인 전암병변을 발견하는 방법은 없다.검진을 정기적으로 하더라도 골반초음파검사와 종양표지자검사 등 난소암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진들은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골반초음파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초음파로 암이 아닌 난소종양을 발견했을 때 암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난소암은 초기암 상태에서 발견하면 예후가 좋기 때문에 정기...2020.08.28 15:27
Q. 염증성 장질환이란 무엇이며 어떤 종류가 있나요?염증성 장질환은 장관내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 (보통 6개월 이상)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질환으로 흔히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며 아직까지 명확한 발병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은 임상 증상, 내시경 및 조직병리 소견, 혈액검사소견, 영상의학검사 소견을 종합하여 이루어집니다. 염증성 장질환은 증상이 없어지는 관해기와 악화되는 활동기가 반복되는 만성 질환으로 질환의 완치보다는 증상의 조절과 합병증 예방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치료 목적으로 합니다.Q.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의 차이는 무엇인가요?궤양성 대장염은 그 이름에서...2020.08.28 13:53
일본 총리 ‘아베 신조’의 건강에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병으로 알려진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으로 장내 세균을 포함한 인체 외부의 자극에 대해 몸이 과도한 면역반응을 보이며,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중증난치 질환이다.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 아시아권 발병률 점차 높아지고 있다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염증을 특징으로 한다.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점액이 섞인 혈변이나 설사와 변을 참지 못해 급히 화장실을 찾는 대변 절박감, 잔변감, 복통 등이 주요 증상이다.유전,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나라별 분포를 살펴보면, 북미와 북...2020.08.28 09:47
유전적·환경적요인에 외상도 발병 원인…안압 낮춰야약물·레이저·수술 등 치료 고려…조기 진단 가장 중요가수 김용진과 배우 송일국·최예슬에게는 같은 안과질환으로 투병한 공통점이 있다. 이들이 앓았던 질환은 '녹내장'.지난 2017년 방영된 Mnet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했던 가수 김용진은 당시 녹내장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송일국은 지난 2014년 출연했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안과검진 결과 녹내장 의심 소견을 받았고, 최예슬은 지난해 아이돌그룹 '엠블랙' 출신의 지오와 결혼을 앞두고 초기 녹내장을 고백하기도 했다.일반적으로 녹내장은...2020.08.27 14:12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산부의 걱정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대부분의 산후조리원은 감염예방 차원에서 외부인 출입 및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임산부들이 많아졌다. 여름철, ‘집콕’ 산후조리 간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한 여름에도 내복을 껴입어야 한다? 산후풍 더욱 심화시킬 수 있어 산후풍이란 출산 후 생기는 모든 후유증을 일컫는다. 우리는 흔히 관절통으로만 인식하고 있지만, 감각장애, 우울증, 땀 과다 등도 포함된다. 산후풍의 대표적인 원인은 찬바람의 직접 노출, 스트레스, 무리한 활동이다. 출산 후 대량출혈과 함께 기력이 극도로 쇠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