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0 12:11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 종류도 다양해졌다. 스포츠 활동을 하면 체력이 강화되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예기치 못하게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특히 부상 시에는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같은 무릎 부상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무릎 관절 내에 자리하고 있는 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가 있으며, 이들은 서로 교차된 형태로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를 잡아주어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십자인대는 튼튼한 구조물이지만 비틀림에 취약하여 무릎이 잘못 꺾어지거나 다리가 과도하게 회전하는 상황에서는 손상을 입기 쉽다...2023.02.10 12:00
학업 스트레스가 주는 불안,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과 함께 실시한 '경쟁교육 실태 파악'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중고생의 25.9%가 '학업성적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 때문에 자해 또는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학업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학생 스스로 큰 압박감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강박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강박장애란 강박적 사고 및 강박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으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생각이나 충동, 장면이 침투적이고 반복적으로 떠오...2023.02.10 10:52
사회가 고도화, 복잡화 되어감에 따라 현대인들은 다양한 업무와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이로 인해 단순히 일상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큰 피로와 스트레스를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즉각적으로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 신체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구내염은 감염 혹은 비감염성 원인으로 인해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화끈거리는 느낌, 따가움 등의 통증 증상을 동반하며, 본인에게만 불편함을 끼칠 뿐만 아니라 입냄새를 유발하여 일상생활에서 타인에게 불편을 주기도 한다.만일 감염으로 인한 염증의 경우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으로 개선을 도모할 수 있지만, 비감염성...2023.02.10 10:44
명절이 지나면 난임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식구들에게 임신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트레스는 난임의 원인이자 결과이기도 하다. 스트레스 때문에 난임이 되기도 하지만, 난임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되니 난임과 스트레스는 항상 공존할 수밖에 없다.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는데도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난임'이라고 규정짓는데, 난임 부부들의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실제로 진료실에서 만나는 난임 환자들은 임신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 스트레스 때문에 임신이 안 되는 건지,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가 임신...2023.02.10 10:39
우리 몸에서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를 ‘관절’이라 칭하는데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의 작은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기 쉽다.관절에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생긴 것을 관절염이라고 부르며, 노년층의 전유물로 생각하지만 사실 젊은 층에서도 관절염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발목 관절염은 무릎 관절염보다 10년 정도 젊은 연령층에서 찾아볼 수 있다.발목 관절염의 80% 이상은 외상 후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발생하는데 하이힐을 신거나,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접질리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삐었다’고 표현하기도 하는 발목염좌는 흔하게 여기는 만...2023.02.10 10:16
반려동물 건강검진 시 흔하게 발견되는 질병 중 하나는 담낭점액종(Gallbladder mucocele)이다. 담낭(쓸개)은 복부 내 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십이지장이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꼭 필요한 액체인 담즙(쓸개즙)의 저장고 역할을 한다.담낭점액종은 담낭 내 점액이 과다 생성되어 두껍게 쌓이는 질환이다. 점액은 끈적한 상태에서 점점 반고체 형태로 굳는다. 축적된 점액으로 인해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않으면 담낭은 점점 팽창한다. 이로 인해 담낭벽의 혈행도 나빠져 괴사성 담낭염이 생길 수 있고 결국 팽창한 담낭벽이 파열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담낭이 파열되면 복막염, 전신 패혈증, 간외담관폐색 등의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2023.02.09 13:46
국내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아지며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받는 이들이 늘어났다. 그 결과 작은 갑상선암을 우연히 발견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갑상선암은 진행 속도가 다른 암에 비해 느리고 예후가 좋아 ‘착한 암’이라고 불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마음도 가벼운 것은 아니다. 게다가 갑상선암의 종류나 진행 정도, 전이 여부 등 여러 요소에 따라 환자의 생존율이나 합병증 발생 가능성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결코 갑상선암을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을 발견했다면 세침흡인 세포 검사 등을 진행하여 결절의 성질을 알아보고 악성이라...2023.02.09 11:35
대상포진 후 신경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섬유근육통을 약칭 현대 의학에서는 3대 통증 질병이라 부른다.이들 질병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만이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하였고, FDA승인 약들이 일부 나오고 있지만, 치료 후 재발 가능성도 있으며. 나머지 통증 질병들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생각보다 많은 환자들이 이 3대 통증 질병과 원인 모를 통증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일단 이들 통증 질병에 걸리면, 정상적인 사회 생활이 곤란한 경우가 많고, 우울증까지 앓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통증 환자가 대단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아픔이 암이나 뇌혈관 질병처럼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이...2023.02.08 14:39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는 경우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해도 어느새 자세가 흐트러지게 된다. 더불어 본인에게 맞는 편한 자세를 취하다 보니 신체에 무리가 가는 행동인 줄 모르고 유지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턱을 괴거나 다리를 꼬는 것이다. 이러한 자세는 순간은 편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골반까지 틀어지게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몸통과 하지를 연결하는 골반은 우리 몸의 중앙에 위치하여 신체 전반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골반이 틀어져 신체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신체 내 혈액순환과 림프 흐름의 정체가 심해져 부종과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 더불어 골반이 좌우로 ...2023.02.08 11:41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걷기 운동에 나섰다가 어지럼증을 느껴 넘어지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엉덩이와 허벅지에 극심한 통증과 부기가 나타나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지금 이맘 때는 겨울에 움츠렸던 신체를 갑자기 움직이면서 신체에 무리가 와서 관절질환이 생기기 쉬운 시기이다. 겨울 동안 신체 활동이 적어 근력이나 심혈관계 능력이 저하되어 있기에, 별다른 준비 없이 나섰다가 골절 등 외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퇴행성으로 약해져 가벼운 엉덩방아만으로도 고관절이 골절되는 경우도 발생한다.흔히 엉덩이 관절이라고 말하는 고관절은 우리 몸에서 골반과 대퇴골을 이어주는 관절이다. 보행이 가능하게 하는 ...2023.02.08 11:34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17.5%에서 2070년 46.4%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령인구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로 꼽히는 구강건강의 중요성 또한 연일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반면 평소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 노화로 인해 자연스레 잇몸 뼈가 약해지거나 잇몸이 녹아내리는 등 구강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 볼 필요가 있다. 약해진 잇몸이 치아를 지탱하지 못하게 되면 음식물을 씹는 저작 능력이 떨어지고, 통증 또한 지속되어 결국 자연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어지기도 한다.이미 치아를...2023.02.08 11:08
귀는 신체에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귀에 문제가 생기면 소아의 경우 언어 발달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성인의 경우 소통이 잘 안돼 사회적 고립에 이를 수 있다. 더불어 노령층의 경우 치매 위험도가 높아진다. 이러한 이유는 청력이 뇌 기능과 연관이 깊기 때문이다.잘 듣지 못하면 뇌 기능이 나빠지고 인지능력이 저하되기 쉽다. 대부분 청력이 나빠지면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여겨 치료를 고려하기보다 방치하게 되는데 자칫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떨어진 청력은 시력과 마찬가지로 원래의 좋은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다만 더 이상 청력이 상...2023.02.08 10:38
지난달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대폭 완화되었다. 하지만 불안감에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눈에 띈다. 당분간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고 실외에서는 벗고 다니는 두 가지 형태가 병존하는 마스크 문화가 자리잡을 것 같다.최근 들어 많은 문의 중 하나는 여드름이다. 오랜 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얼굴에 피부 트러블이 많아졌다. 마스크가 만들어낸 여드름 때문이다. 마스크 속 고온 다습한 환경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땀과 노폐물, 화장품 등으로 모공이 막혀 모낭염을 유발하고, 피지 분비량이 증가돼 다양한 피부 문제를 야기시킨다. 게다가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마스크 재질과 코 받침 금속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