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4 11:46
영하권에 머무는 기온이 지속되는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과 달리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겨울철 단골 질환인 감기는 대부분 흔한 질병으로 여겨 내원하여 의료진의 처방을 받기보다는 가정에 두고 쓰는 상비약이나 휴식을 통해 치료를 하려는 사람도 많다.하지만 감기와 비슷하지만 감기가 아닌 다른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어 여러 조치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직장인 A씨는 열과 오한을 동반한 몸살로 밤잠을 설치는 것은 물론 원활하지 않는 배뇨 활동으로 화장실을 수십 번을 다니게 되면서 검사를 받기 위해 비뇨의학과를 찾았고,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결과를 받아...2022.02.04 10:51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장인들은 회사를 가는 대신 재택근무를 하고, 학생들은 학교를 가는 대신 온라인 수업을 듣는 것이 일상이 됐다. 여기에 여행 대신 집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홈캉스나 외식 대신 배달음식이나 밀키트를 이용한 홈파티를 즐기를 사람들도 늘면서 집콕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했다.오랜 ‘집콕’ 생활로 컴퓨터나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질환인 VDT(Video Display Terminal) 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었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VDT증후군 관련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5년 865만명, 2017년 919만명, 2019년에는 955만명으로 꾸준히 증가세...2022.02.04 09:59
3-3-3의 법칙을 들어본 적 있으실 것이다. 하루 세 번, 삼 분 동안, 식후 3분 이내 양치를 하라는 이른바 치아건강법이다. 사람은 이처럼 양치를 하고 매년 스케일링을 받음에도 치석이 생기는데 반려동물은 말 할 것 없을 것이다.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견, 반려묘의 양치질을 힘겨워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는 매우 그릇된 생각이다.강아지, 고양이 역시 치석으로 인해 치주질환이 생겨 고통스러워할 수 있다. 5세 이상 반려동물들은 대부분 치석이 많은데 구취가 생기고 잇몸과 치아 사이의 틈으로 세균이 침투해 치은염으로 시작해 치주염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합병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치근단농양, 만성구...2022.02.03 15:23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부른다. 지속적인 무릎 관절의 사용으로 인해 악화되는 무릎은 곧 연골 소실로 이어지며, 환자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과 적절한 수술 권장 시기도 모두 상이하다.그렇다면 ‘어느 시기’에 ‘어떤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까? 무릎이 닳아 부서진 연골 조각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 무릎 내부를 돌아다니며 염증을 일으키거나 관절 가장자리에 돌기처럼 불규칙한 뼈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통증, 붓기 등이 따르고 심한 경우 다리가 휘어져 일상 생활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관절염 초기 환자들의 경우 약물...2022.02.03 11:14
아이들은 저마다 성격과 생김새가 다르듯 성장 속도도 다르다. 어떤 아이는 키가 먼저 크고 어떤 아이는 체중이 먼저 늘어난다. 또 어떤 아이는 발이 먼저 성장하기도 한다. 이처럼 성장 속도는 아이마다 다르기에 엄마, 아빠의 세심한 관찰이 매우 중요한데, 간혹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장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 당혹스러운 경우가 있다.이 경우 성조숙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성조숙증은 여자 아이는 8세 미만, 남자 아이는 9세 미만에 사춘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유전적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환경적 요인이 더 많이 작용하고 있다. 한 사례를 들어보면 과거 성조숙증이 있는 아이들은 ...2022.02.03 11:11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한다면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신체 부위 곳곳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노화에 그 기능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 그 중 특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있다면 단연 인체의 중심이자 기둥이라 표현하는 척추가 대표적일 것이다.척추는 체중을 부담하는 건 물론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발생하는 충격과 마찰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중요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허리통증을 누구나 느끼는 통증 정도로만 여기고 별다른 대처를 취하지 않곤 하는데, 만약 본인의 나이가 중년층이거나 고령층에 속한다면 척추관...2022.02.03 11:02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최근 레저스포츠 활동을 하는 인구 역시 늘어났다. 연령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등의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것인데, 안타까운 점은 레저스포츠 인구수가 많아짐에 따라 운동 중 골절 발생 사고도 꽤 많이 늘어났다는 점이다.보통 골절은 레저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만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로도 레저스포츠 활동 중 발목 골절이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골절은 일상생활 중에서도 흔히 발생한다. 젊은 층 여성의 경우 높은 굽의 신발을 착용하다 넘어지면서 꼬리뼈 골절을 입기도 하고 교통사고로 안전벨트가 너무 조이는 경우 혹은 핸들에 가슴이 부딪히면서 ...2022.02.03 10:17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여성 암 중 하나이며,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종류는 약 150 여 가지이며 이 중 16,18번의 유형이 대표적인 고위험군에 속한다.HPV감염이 장기간 지속되면 자궁입구, 자궁경부에 악성 종양을 유발하게 되며, 이는 엄밀히 말하면 자궁 경부 상피세포가 감염돼 암 전단계인 자궁경부 상피 내 종양으로 발전했다가 점점 암으로 진행하는 것이다.대체로 자궁경부암은 별다른 전조 증상 없이 발병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불규칙한 질 출혈, 질 분비물 증가, 배뇨 곤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치료 시기를 지...2022.01.28 11:17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허리 통증은 장시간 허리 척추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허리통증과 더불어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신경 압박으로 인해 허리디스크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잘못된 자세와 과도한 근육 긴장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노화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디스크가 돌출 되어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허리 불편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각종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허리 척추 관련 질환들은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질환 초기 급성 단계에서는 통증과 증상이 경미하여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치료를 미루...2022.01.28 10:36
인체에서 제일 늦게 나오는 치아가 세 번째 어금니다. 이성에 관심이 높아지는 17세에서 25세 사이에 솟는데, 이 무렵에는 사랑앓이 하듯이 아플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랑니’라는 애칭이 붙었다.진화 과정에서 퇴화된 사랑니가 때로는 뼛속에 매복되어 잇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사랑니 주변 잇몸이 가끔씩 붓고, 아프거나 구취도 나면 사랑니를 뽑는 게 좋다. 매복 사랑니로 인한 염증으로 치아 낭종, 충치, 지치주위염, 인접치아 손상, 치아나 잇몸 종양 등으로 악화되거나 악화될 소지가 있으면 반드시 발치를 해야 한다.문제는 치과 공포증이 있는 경우다. 또 치과 불안증이 없다 해도 매복 사랑니 발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2022.01.27 17:59
‘강아지, 고양이에게 한방치료를?’이라며 한방수의학을 낯설어하는 보호자도 있다. 하지만 사람에게 적용되는 의학도 현대의학과 한의학이 있듯 동물을 치료하는 방법 역시 오래 전부터 침과 한약으로 대표되는 한방 치료가 있어왔다. 오랜 역사를 통해 경험치를 높여온 한방 지식은 해외에서도 그 효과를 인정받아 ‘대체보완수의학’, ‘한방수의학’으로 불리며 현대의학과 함께 병행하여 활용되고 있다.해부학적, 생리학적으로 사람과 동물은 다르다. 장기의 구조와 기능도 조금씩 다르고 혈자리도 다르고 체온을 관리하는 방식도 다르며 득이 되고 해가 되는 약재도 다르다. 하지만 한방 치료의 개념은 사람에게나 동물에게나 같아서 질환...2022.01.27 16:57
실외뿐 아니라 실내까지 스며드는 찬바람 때문에 하루종일 난방기구를 가동시키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히터와 같은 난방기구를 과도하게 틀어놓을 경우 실내 습도가 급격히 떨어져 건조해질 수 있는데다 실외와의 기온차로 면역 기능에도 문제가 생기면서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하지정맥류 환자의 경우 심한 기온차가 혈관의 탄력을 저하시키면서 증상이 심화될 수 있는 만큼 더욱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하지정맥류는 정맥의 판막이 망가져 혈액의 역류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해 각종 증상으로 이어지는 혈관질환이다. 오랜 시간 서 있는 등 다리에 심한 부담을 가하는 잘못된 생활습관, 운동 부족...2022.01.27 14:21
요로결석은 흔히 알고 있는 콩팥(신장)에서부터 요관, 방광, 요도에 이르는 요로 계통에 결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를 유발하고 각종 배뇨장애, 복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결석은 신체 내 장기 속에 형성되는 돌처럼 단단한 물질을 말한다. 요로결석이 발생하면 양쪽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혈뇨가 발생한다. 결석이 소변의 흐름을 따라 이동하다 막히게 되면 주변의 근육과 장기를 자극하게 되고, 이러한 압력이 요관이 경련을 일으키기 때문이다.대부분 요로결석은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인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지만, 날이 추운 겨울에도 안심할 수 없다. 무더운 여름보다 나트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