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0 17:50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비염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비염이 심해지면 부비동염, 인후두염, 중이염 등이 될 수 있다는 건 많이 들어봤을 테지만 비염이 구강건조증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일단 비염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비염이란 다양한 외부 자극에 의해 비강을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침, 콧물, 재채기, 코막힘, 눈이나 코 주변의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의 가벼운 경우 이런 증상들이 잠깐 나타났다가 금방 괜찮아지지만, 시일이 지날수록 점점 만성이 되면서 지속 시간이 길어지고 다른 증상들도 동반하게 된다.비염의 증상 중 하나가 코막힘 증상...2021.12.30 17:47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쌀쌀해지고, 큰 일교차에 건조한 계절이 되고 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지면 비염과 함께 많은 이들을 고생시키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축농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축농증의 정확한 질환명은 부비동염인데, 부비동염은 코 주위와 얼굴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노란 콧물, 두통, 코막힘, 악취, 후비루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데 이 외에도 코 주변으로 농이 쌓이게 되면서 치통, 안구건조, 안면홍조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CT나 X-ray 촬영을 통해 부비동 부위에 농이 차있...2021.12.30 15:56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겨울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이 있는 이들은 특히나 괴로움이 더해진다. 핫팩을 사용하고 수면양말을 신어도 좀처럼 따뜻해지지 않고 냉기가 지속돼 손발의 감각까지 떨어지는 증상이 지속되기 때문이다.수족냉증은 손과 발의 말초까지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지 않는 증상으로, 날이 추운 겨울에는 계절 탓에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 하지만 이들은 열대야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도, 또 날씨가 변화하는 환절기에도 수족냉증으로 힘들어 한다.이러한 수족냉증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날씨 혹은 체질 탓이라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수족냉증을 겪고 있는 ...2021.12.30 15:34
계속 되는 영하의 날씨에 그늘진 곳이나 좁은 골목길에는 눈이 다 녹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이 시기에는 낮에도 기온이 영하로 유지되면서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낙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낙상사고에 대비하여 천천히 걷고 손을 항상 밖으로 빼서 넘어질 때를 대비하는 것도 예방법이지만 뼈가 약해진 노년층이라면 넘어질 때 경미한 충격으로도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척추압박골절은 척추 뼈가 깡통처럼 찌그러져 납작해지는 질환인데 척추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골절되면 맞물려 있는 뼈 들이 주저 앉아 납작하게 변형된다.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등과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더욱 통증...2021.12.30 11:23
직장인 김모(28세)씨는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입맛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아지면서 체중이 급격히 감소했고, 고민이 많아 쉽게 잠을 들지 못해 수면시간이 짧아졌다. 어느 날부터 감기몸살과 같은 으슬으슬한 증상과 함께 등 한쪽이 뻐근한 통증이 생겼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통증에 병원을 찾았고, ‘대상포진’을 진단받았다.대상포진은 유년기 몸속에 들어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 약화로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병하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하지만 상기 사례처럼 불규칙한 수면시간과 부족한 잠, 잦은 음...2021.12.30 11:10
겨울방학을 맞이한 수험생과 대학생이 라섹수술 등 시력교정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드는 대신 상피를 살짝 벗겨 내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수술 후 순조롭게 회복하기만 하면 외부 충격에 강하고 고도근시나 각막의 두께가 얇은 사람도 시력교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수술 후 회복 기간에 통증이 상당한 편이며 제대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각종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후 철저하게 관리하여 수술 부위가 제대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술 전에는 철저한 검사를 통해 눈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염 등을 미리 치료해야 수술 후 염증 반응을...2021.12.30 09:58
고령화시대를 넘어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요즘과 같은 백세시대에 40~50대 중년은 인생을 겨우 절반 넘긴 것에 불과하다. 이에 인생의 제2막을 성공적으로 열기 위한 인생 이모작을 열심히 준비하는 중년들이 늘고 있지만, 뜻하지 않는 불청객 ‘갱년기’로 인해 고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갱년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신체적 증상과 정신적 증상이 동반하는 시기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하지만 중년 여성들의 경우 생리가 끊기는 폐경기인 45세 전후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생산이 점점 감소하며 안면홍조, 오한, 질건조증, 골다공증, 우울감, 대인기피증, 불면증 등 상대적으로 더 뚜렷한 갱년기 증상이 찾아와 보다 세...2021.12.29 16:08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이때는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이들이 증가하는 시기로 추운 날씨로 인해 감기에 걸리거나 평소 앓고 있던 허리와 목의 통증이 재발하는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최근 현대인들은 오랜 시간을 의자에 앉아 보내게 되면서 허리와 목에 무리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디스크가 탈출해 통증을 겪는 사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상은 과거 중장년층의 문제로만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개인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이 다각화되며 20~30대의 비교적 어린 연령층에서도 디스크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속속 늘고 있다.평소 구부정한 자세로 모니터를 보거나 고개를 숙여 스마...2021.12.29 13:48
평소 성격이 예민하거나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아 긴장을 하게 되면, 복통을 호소하면서 화장실을 찾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복통만이 아닌, 아랫배가 쥐어짜는 듯 한 통증과 잦은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서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느낀다. 이렇듯 잦은 설사나 장의 반응이 예민하여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등에 민감하다면, 과민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과민대장증후군은 기질적인 원인이 없어도 배변 습관의 변화, 복통, 복부 불편감 등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에 162만 3천 여 명이 과민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매년 증가 추세이다. 그러나 대장 내시경이나 복부 CT, 혈액검사 등에서도 특별한...2021.12.28 16:42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은 5번 염색체의 ‘TGFBI’라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1988년 이탈리아 아벨리노 지방에서 이주해 온 가족에서 처음 발견돼 이렇게 이름이 붙여졌다.부모에게 물려받은 한 쌍의 유전자 중 하나만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유전자를 갖는 ‘이형 접합자’는 눈동자의 각막 표면에 염증 없이 흰 점이 생기면서 시력이 점차 저하되고, 결국 실명에 이르게 된다. 한 쌍의 유전자 모두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유전자로 이루어진 ‘동형 접합자’는 약 3세부터 증상이 나타나 6세쯤 실명한다. 유전 질환이긴 하지만 햇빛(자외선) 노출이 잦은 실외 근무자나 각막에 상처가 많은 이들에게 더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2021.12.28 15:45
치아교정은 고정식이나 가철식 보철장치를 치아에 부착하여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치료기간이 비교적 긴 편에 속한다. 개인적인 특성이나 시술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치열 전체를 교정하는 시술이라면 짧아도 6개월, 길게는 2년 정도의 기간을 필요로 한다.또한 골격적인 문제가 동반된 상태라면 성장 발육 조절 치료가 이루어진 후 치열 교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기간이 연장될 수 있고, 수술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추가적인 과정을 포함해 18개월에서 30개월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다.문제는 이 기간 동안 교정장치를 계속해서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교정장치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이나 심미적인 문제, 음식섭취나 위생관리의...2021.12.28 13:49
무릎에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은 노화와 같은 원인들로 인해 무릎 관절에 맞닿아 있는 골연골이 소실되는 질환이다. 약화된 골연골은 점차 닳아 사라지거나, 조금씩 떨어져 나가면서 골연골 안쪽의 뼈가 드러나게 된다. 걸을 때마다 손상된 부위가 서로 충돌하여 극심한 통증 및 염증, 부종 등을 발생시키고 다리 모양에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골연골 손상 초기에는 약물 및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많은 부분의 골연골이 손실되었다면 비수술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렵고 골연골을 재생시키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또 골연골이 거의 남아있지 않거나 이미 뼈에 손상이 시작된 말기 퇴행성관절...2021.12.28 10:11
코로나 감염자가 늘어날수록 우리나라 국민들의 외부 활동도 줄어들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걷기 실천률이 2019년(43.5%)보다 감소(39.2%)세를 보였다.활동량이 줄어들수록 체중은 증가하는데 이는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체중의 압박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는 것으로, 염증으로 이어질 경우 지속적인 연골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주사,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워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기존의 연골을 대신하여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모든 퇴행성 관절염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