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10:22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깨 통증이 발생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하는 것 등의 임시방편으로 통증을 개선하려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면 정형외과에 내원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오십견은 50살이 넘어가는 중년층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식적인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 혹은 어깨가 얼어붙은 것 같다는 의미의 ‘동결견’이라고 불린다. 해당 질환은 특별한 외상이 없음에도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여 어깨 통증과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오십견은 그 이름처럼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다양...2022.07.28 16:16
중성화수술은 대부분의 반려인에게 가장 첫 번째로 다가오는 고민거리이다. 암컷 강아지 중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아이들은 약 5개월 주기로 생리를 한다. 생리가 끝난 후 자궁은 다시 수축하는데 노령견의 경우, 자궁 경관의 수축력이 부족해져 생식기 질환 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 다 닫히지 못한 경관으로 세균이 감염돼 자궁에 염증이 생기고 농이 차는 것을 바로 자궁축농증이라고 한다. 약 30%의 반려견, 반려묘가 자궁축농증으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그 중 출산한 적 없거나 출산한 지 오래된 암컷 반려동물들은 과도한 호르몬 분비로 인해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자궁축농증은 고름이 안에 쌓여 배출되지 못하는 폐쇄...2022.07.28 16:10
당뇨망막병증은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이다. 당뇨가 생긴지 15년이 지난 환자의 약 60~70%, 당뇨가 생긴 지 30년이 이상 지난 환자의 90% 이상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병한다. 하지만 환자의 수에 비하면 당뇨망막병증 관련 검사를 받는 사람은 여전히 적다.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당뇨병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안저 검사 시행률'은 45.9%에 그쳤다.당뇨망막병증은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저검사에서는 미세동맥류 등 혈관변화가 관찰되면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초기 당뇨병이라 하더라도 정기적인 안저검사 등의 ...2022.07.28 14:15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손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힘껏 달리거나 점프를 하고, 상대편 선수를 밀치는 등 격렬한 운동을 하는 중에는 스포츠 손상에 쉽게 노출된다. 그중에서도 무릎 부상인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높은 발생률을 보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무릎 관절 내에 위치하고 있는 십자인대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로 나뉜다. 이들은 서로 교차하여 무릎의 관절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십자인대는 튼튼한 구조물이지만 무릎에 강한 충격을 받거나, 무릎이 과도하게 비틀리는 등의 충격이 가해지면 인대가 찢어지거나 끊어지는 파열이...2022.07.27 13:56
시력교정술은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등 방법은 다양하다. 사용 장비 뿐만 아니라 진행 방식, 장단점 등 다르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진행한 후, 자신에게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시력이 많이 나쁘지 않고 각막 두께나 모양 등 눈 상태가 비교적 좋은 편이라면 원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반면에 고도근시 난시, 초고도근시인 경우라면 시술 방법 선택에 있어 제한적이다.근시가 심한 사람들은 안경을 맞출 때 안경알 압축을 여러 번 하게 된다. 이런 경우 레이저 교정술을 진행할 때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각막을 깎아야 하는 양이 그만큼 많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그래서 고도근시 등 근시가 심한 경...2022.07.27 13:42
추운 겨울에 허리통증이 잘 생긴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7월~8월 여름 휴가철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강하게 켠 채 똑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것은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냉방기를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허리 근육이 수축하여 디스크 등 척추질환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심지어 에어컨을 세게 틀어 놓은 채 차량에서 삐딱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게 되면 허리, 목, 어깨가 굳어지고 피로가 쌓인다.따라서 허리가 약한 사람에게 있어서 바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똑바로 선 자세보다 앉은 자세가 허리 디스크에 많은 압력을 가한다. 바르게 선 자...2022.07.27 11:30
장마전선은 물러났지만,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지기 전, 할머니가 “무릎이 쑤시는 걸 보니 비가 오려나…”라고 말하는 것을 본 어린 시절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비 오는 날씨를 귀신같이 알아맞힌다. 할머니 무릎이 기상청 예보 못지않게 정확한 이유는 무엇일까?퇴행성관절염은 말 그대로 퇴행성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게 된다. 관절을 오랜 세월 사용하다 보니, 관절을 움직이는 인대와 근육이 약화되고 연골세포의 손상됨과 함께 연골 마모현상이 심해져서 발생하는 것이다.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비가...2022.07.27 10:12
자궁내막염이 난임이나 반복적인 착상 실패와 관련 있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습관성 유산,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등의 산과적 합병증에서도 같은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특히 임신을 시도하는 여성이 반복적인 착상 실패를 겪는다면 배아가 착상해 성장하는 ‘자궁내막’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물리적 손상, 호르몬 불균형, 혈액순환 등이 자궁내막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중 만성 자궁내막염이 있는 경우 반복적 유산이나 착상 실패로의 이환율이 66%에 달한다.자궁내막염은 자궁내막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유병률은 약 10~11%까지 보고되고 있다. 질염이 잘 낫지 않고 반복되다 보면 자궁내...2022.07.26 17:08
허리가 아프다면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질환이 ‘허리디스크’이다.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에는 뼈와 뼈 사이에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이 있는데, 추간판은 허리의 유연한 움직임을 도와주고 외부 충격을 흡수한다.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 디스크가 밀려나오고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원인으로는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있다. 최근에는 20-30대 중에서도 오래 앉아 있거나 허리에 강한 충격을 받아 허리디스크에 걸리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허리디스크의 증상으로는 우선 허리 통증이 있겠지만 그 외에도 엉치를 비롯한 하반신에 저리는 느낌과 당기는...2022.07.26 15:21
요즘 같은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피부 질환이 잘 생긴다. 항문에도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고, 치질이 있는 경우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더위로 땀 배출량이 늘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변비가 생기기 쉽고, 변비로 인해 치질이 생기기 쉽게 된다. 또한 휴가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무리하게 섭취량까지 줄이면 변비가 더 생기기 쉽다. 휴가기간 동안에는 육류 및 알코올 섭취, 찬 음식, 과식 등으로 변비나 설사를 앓다가 치질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만약 항문에 심한 가려움이 생겼다면 항문소양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항문소양증은 항문 주변이 견딜 수 없이 불쾌하게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덥고 습해서 항문에 땀...2022.07.26 11:17
여성 암 발생률 1위는 유방암으로 매년 2만 명 이상이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있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유방을 잃는다는 상실감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암이다. 최근에는 유방암 진단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젊은 층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해 유방암 자가진단법을 통한 자가검진이 중요하다. 폐경 전 여성은 생리 시작 일주일 후 자가검진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때가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다.우선 거울 앞에 서서 양팔을 모두 내린 상태로 양쪽 유방을 살핀 뒤 양손을 머리 뒤로 올려 깍지를 끼고 팔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 유방의 모양을 유심히 관찰한다.이어 양손을 허리에 짚고 거울을 향해 팔과 어깨를...2022.07.25 14:10
왼쪽 어깨에 6cm 지방종으로 집 근처 유방외과에 내원한 환자 A씨는 수술 부위가 5cm 정도 될 것 같고 더 이상 지방종이 커지지 않을 것 같으니 1년을 더 지켜보자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지방종 부위가 아프고 혹시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고,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한 수술을 받았다.지방종은 지방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생겨나는 양성종양으로 40~60대 사이의 성인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며 등, 어깨, 팔, 허벅지 등 몸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 지방종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크기가 변화하지 않는 편이지만,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성장해 10cm 이상의 거대 지방종이 되기도 한다.이처럼 크기가 급격하게 커질 경우, 주...2022.07.25 12:04
성조숙증인 아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빠르게 사춘기 증상이 나타나서 다양한 신체, 정서적 변화가 생긴다. 신체적 변화로는 가슴몽우리, 골반 변화, 냉대하와 같은 분비물, 음모, 액모의 발생, 피지 분비 증가, 머리 냄새, 쉽게 기름지는 머리, 좁쌀여드름 등이 있다. 그리고 최근 6개월 이상 4cm 이상 빠르게 키가 크거나 성장판 검사 결과 골연령이 빠르다는 진단을 받는다. 정서적인 변화로는 취침 시간이 늦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부쩍 예민해진 성격 등이 있다.많은 부모들이 ‘이전과 달라진 머리 냄새’를 성장기 자녀의 성조숙증을 의심하는 판별 기준으로 삼는다. 일반적인 땀냄새와 성조숙증 머리 냄새는 확연히 다르다. 성조숙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