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09:57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4일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재협 병원장과 김홍수 서울시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4000만원을 보라매병원에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에 참여해왔다. 이번에도 저소득층·취약계층 아동 치료에 쓰일 후원금이 전달됐다.보라매병원발전후원회는 개인·단체 후원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환자 진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접수된 1000만원 역시 필요한 아동 환자들의 진료비로 배정될 예정이2025.12.11 09:17
KB국민은행이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2026년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스타프렌즈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및 서울그린트러스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정원을 꾸며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는 도심의 대표적인 정원 축제다.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서울숲에 여섯 번째 ‘스타프렌즈 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스2025.12.04 16:00
SPC그룹이 겨울철 현장에서 근무하는 서울시 환경공무관을 위해 삼립호빵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이번 후원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공무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SPC그룹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환경공무관 2600여 명에게 삼립호빵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1개씩 전달해 총 2만 6000개의 호빵이 지원됐다.전달식은 4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창립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시청노동조합 주성준 위원장과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SPC그룹은 혹서기였던 지난 7월에도 환경공무관을 지원하기 위해 파리2025.11.28 12:46
서울시가 재개발 공공기여를 활용해 처음으로 보건의료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내 ‘어린이병원’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어린이병원은 서울 강북권의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필수 공공의료 인프라로 마련된다. 병원은 부지 2,500㎡, 연면적 10,400㎡, 지상 9개 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공기여로 건립되는 첫 의료시설인 만큼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 등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민간 재개발사업의 추진 일정과 연동되는 만큼 세부 건립 시기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병2025.11.28 09:20
하나은행이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와 치매 친화적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을지로 소재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시니어 맞춤 치매안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치매관리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치매 단계별 금융 서비스, 상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치매 관련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뿐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금융 업무 및 자산 관리 지원, 관련 종사자 역량 강화, 공동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기억친구 리더 양성과정 운영, 인지2025.11.27 10:53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이 지난 26일 서울특별시간호사회가 주관한 ‘2025년 조직문화개선 활동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는 김순호 간호본부의 81병동팀장, 임성숙 91병동팀장, 최소라 교육전담팀장이 포함됐다.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간호 현장의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는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간호사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모집해 심사했으며,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작인 ‘긍정적인 조직문화 개선활동 - 문화신호등’을 최소라 교육전담팀장이 대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천자혜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간호부원장은 “이번 수상은 병원 구성원 모2025.11.27 10:46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겨울용 의류·잡화·완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4개 제품 가운데 8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유통 중인 어린이 겨울의류·잡화 15개 제품과 초저가 어린이제품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과 내구성 등 물리적 안전성 항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검사 결과 어린이 의류 및 잡화 2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검출됐다. 방한 3종 세트(모자, 목도리, 장갑)의 가죽 장식에서는 기준치(총합 0.1% 이하)를 최대 203배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확인됐으며,2025.11.24 11:51
이준철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재난의료 및 응급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2021년부터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재난거점병원 역할 강화와 재난 대응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가 재난의료 역량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조교수로서 응급의학 교육과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사회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도 적극 참여했다.임상에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중증응급환자 치료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앞장섰으며, 대한응급의학회 한국형 심폐소생술(KALS) 가이드라인 개발과 KTAS 중증도 분류도구 개정에도 참여해 국내2025.11.07 16:55
IBK기업은행은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74개사가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약 4천 명의 구직자가 방문했다.행사에서는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동시에 진행됐다. 실제로 600여 명이 면접에 합격해 기업별 채용 절차에 따라 임원 면접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상담 부스에서는 넥슨코리아, 컴투스, 펄어비스 등이 참여해 진로 및 채용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기업은행은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2025.11.07 09:59
하나증권이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건강관리와 자립 지원에 나섰다.하나증권은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협력해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미취업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하나증권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사회공헌활동이다. 미취업 청년의 건강 관리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재도약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올해는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20명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총 120명의 청년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됐다. 건강검진 수검자 전원에게는 기2025.11.06 16:12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아름다운 동행가게’ 가 1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 3월 1호점이 문을 연 지 7개월 만의 성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상점, 복지관, 고립가구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나눔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아름다운 동행가게는 지역 상점이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기부할 뿐 아니라, 복지관과 협력해 고립가구와 함께 다양한 ‘동행활동’을 진행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고립가구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상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와 협력해 강남·강북·노원·동작·서대문·양천 등 6개 자치구, 7개 복지관을2025.11.03 16:49
서울시가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긴급신고 연동형 휴대용 기기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오늘 밝혔다.‘안심헬프미’는 서울시의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되는 휴대용 키링형 장치로, 위급상황 시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즉시 경고음과 함께 CCTV 관제센터로 긴급신고가 전송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제센터 내 경찰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인근 순찰차 출동을 요청해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또한, 신고자의 위치 정보와 구조 요청 내용이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로 발송돼 가족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서울시는 지난해 5만 개 지원 당시2025.10.31 10:24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가 오늘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2차 사회적고립연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립 너머 외로움 속으로 : 실천’을 주제로, 직장·가정·학교 등 일상 현장에서의 외로움 대응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연결의 방향을 모색한다.행사는 서영석 연세대학교 교수가 ‘한국인의 외로움 : 혹독한 경쟁 속, 말하지 못한 아픔’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맡으며, 한국 사회의 외로움 양상을 진단한다. 이어 강선우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가족지원팀장은 ‘사회복지사라, 외롭습니다’, 이유정 서울시고립예방센터 외로움예방팀장은 ‘가정 내 외로움과 고립’, 서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