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올바른 니코틴 대체제 사용법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니코틴 대체제(NRT)는 소량의 니코틴을 공급해 금단증상을 완화하는 치료제로, 세계보건기구(WHO)도 1차 금연치료제로 권장한다. 올바른 사용 시 금연 성공률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니코레트는 껌과 패치 제품을 3단계 사용법으로 안내하며, 흡연량에 따른 초기 용량 선택부터 복용 방법, 용량 줄이기까지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하루 20개비 미만 흡연자는 2mg 껌을 8~12개, 20개비 이상은 4mg 껌을 권장한다.

껌은 30분간 ‘쉬어가며 씹기’가 핵심이며, 패치는 털 없는 피부에 부착해 하루 16시간 동안 붙이고 자는 전 떼는 것이 좋다. 니코틴 의존도가 낮아지면 점차 용량을 줄여야 한다.

또한, 니코틴 패치와 껌을 함께 사용하는 ‘병합요법’은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패치를 기본으로 부착하고 흡연 충동 시 2mg 껌을 추가 사용하되 하루 12개 이하로 제한한다.

니코레트 올바른 복용법 가이드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제공)
니코레트 올바른 복용법 가이드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제공)
배연희 한국존슨앤드존슨 전무는 “니코틴 대체제는 효과적인 금단증상 완화 수단이며, 올바른 복용법이 금연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사용법 알림으로 금연 성공률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니코레트는 ‘Correct with Nicorette’ 캠페인을 통해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올바른 사용법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