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습기와 마찰은 피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냉방이 강한 실내에 오래 머무르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면서 각질과 가려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처럼 여름철 피부는 다양한 외부 자극에 취약해지므로,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과 세심한 세안, 충분한 보습은 기본이며, 필요 시 체계적인 피부 진료를 통해 트러블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리프팅 장비 가운데 기존 울쎄라 리프팅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울쎄라피 프라임’은 한층 개선된 성능으로 피부 노화 고민의 개선을 돕는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근막층까지 전달해 주름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며, 수직·코어 탄력을 동시에 강화해 피부를 안쪽부터 탄탄하게 만든다. 특히 확대된 모니터와 향상된 해상도로 피부층을 약 8mm까지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어 에너지 전달의 정확성과 시술 안전성이 높아졌고, 보다 정교한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이어서 ‘엠페이스’는 고주파 전류와 하이페스(HIFES)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뿐만 아니라 피부 속 근육까지 자극하는 비절개 리프팅 장비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주름을 개선하고 근육 탄력을 강화한다. 총 3개의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근육층까지 입체적이고 정밀한 리프팅이 가능하며, 시술 후 통증이나 부기 없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 리프팅은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적합한 시술이 이뤄져야 안전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스터핏 디자인노트를 활용해 환자의 얼굴을 직접 보고 지방, 골격, 주름에 맞는 샷 강도와 배분을 진행해 정확한 치료를 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글 : 고정아 고정아클리닉 원장)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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