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GC녹십자웰빙은 자사 개발 유산균 ‘Lactobacillus plantarum GCWB1001’이 SCI(E)급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Nature 출판 그룹)’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충북대병원, 한림대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해 19~70세 건강인 126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으로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 로고 (GC녹십자웰빙 제공)
Lactobacillus plantarum GCWB1001 투여군은 호흡곤란과 가래 증상이 위약군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6주 시점 호흡곤란은 37%p, 12주 시점 가래는 6%p 개선됐으며, 종합 점수에서도 12주에 14%p 차이를 보였다. 통증 평가 지표(VAS)에서도 뚜렷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COVID-19 이후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유산균의 호흡기 개선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련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