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비만 치료제의 적절한 사용과 오남용 예방, 관련 교육과 학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술행사 상호 지원,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경주 회장도 “최근 비대면 처방 증가로 인해 비만 치료제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교육과 약물 관리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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