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앤컴퍼니와 그 포트폴리오사들이 함께 진행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총 20억 원이 전달됐다.

기부금은 수해 지역의 긴급 구호물품 제공과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향후에도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CI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제공)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CI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제공)
회사 관계자는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력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2024년 미국의 사이노슈어와 한국의 루트로닉이 합병해 출범한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기업으로, 피부과 및 미용의료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외에도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솔믹스, 쌍용C&E, 에이치라인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등 총 13개 포트폴리오사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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