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덴컴은 미국 중소형 치과의원을 시작으로 DSO(Dental Service Organization), 대형 클리닉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고, 내년 미국 시장에서 약 700만 달러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 구독 모델로 제공되며, 기존 의료기관의 시스템 및 데이터를 연동해 향후 분석 기반의 덴탈 플랫폼으로 발전 가능성도 갖추고 있다.
임병준 대표는 “미국 자회사 AIzac.AI를 중심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음성 AI 기술을 확산시키고,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덴컴은 현재 인도네시아,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도 추진 중이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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