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비피도의 인체 유래 균주 B. longum RAPO와 롯데중앙연구소의 김치 유래 균주 L. plantarum LRCC5264를 조합한 복합 조성물로 면역 균형 조절, 항염, 피부염 완화, 피부장벽 강화 등에 효과를 보였다.

핵심은 ‘장-피부 축(Gut-Skin Axis)’ 기반 설계로, 장내 미생물 조절이 피부 면역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한 것이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고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비피도는 “면역과 피부를 동시에 겨냥한 차세대 유산균 기술”이라며 “기능성 유산균 소재로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현재 해당 복합물을 활용한 개별인정형 건기식 원료 개발을 진행 중이며, 임상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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