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헬스케어 PR 전문기업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이 항암 치료제에 대한 전문 지식과 통찰을 키우기 위해 ‘온코스코프(ONCO-SCOPE)’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하고 9일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온코스코프는 암 질환에 특화된 정기 클래스다. 분기별로 보건의료전문가(HCP)와 환우회 대표를 초청해 주요 암종별 강연과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니즈앤씨즈는 제약·의료기기 기업 고객에 한층 깊이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니즈앤씨즈 온코스코프 로고 (사진 제공=니즈앤씨즈 온코스코프)
니즈앤씨즈 온코스코프 로고 (사진 제공=니즈앤씨즈 온코스코프)
주요 암종은 혈액암(백혈병), 유방암, 폐암, 위암, 비뇨기계암(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 국내 환자와 치료 수요가 높은 분야로, 첫 수업은 혈액암에 집중해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과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최신 치료제를 다뤘다.

명성옥 니즈앤씨즈 대표는 “지난 16년간 헬스케어 PR에 집중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코스코프는 임상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와 암 질환에 대한 깊은 공감을 조직에 심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환자 치료 여정을 이해하고 과학적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는 역량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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