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 확대와 고용의 질 개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큐로셀은 고용 증가, 청년 채용 확대,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차세대 CAR-T 치료제 ‘림카토’의 출시를 앞두고 인재 채용을 적극 확대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44%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체 임직원 중 74.2%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도 높게 평가됐다.

‘2025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김건수 큐로셀 대표 (사진 제공=큐로셀)
‘2025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김건수 큐로셀 대표 (사진 제공=큐로셀)
큐로셀은 유연근무제, 직무 순환 기회, 소통 중심의 기업문화 등 조직 내 자율성과 참여를 강조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써왔다.

김건수 대표는 “CAR-T 치료제 개발뿐 아니라 인재 육성과 고용 확대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과 림카토 출시 과정에서 우수 인재 영입과 조직 문화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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