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다케다제약은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선정하는 ‘2025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2025)’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다케다제약이 조직문화, 근무 제도, 글로벌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올해는 제약을 포함해 유통, IT, 통신, 교육 등 총 100개 기업이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싱가포르,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8개 지사와 함께 선정됐으며, 한국과 필리핀은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다케다제약, 2025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재선정 (사진 제공=한국다케다제약)
한국다케다제약, 2025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재선정 (사진 제공=한국다케다제약)
회사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공유하는 가치와 리더십 행동강령에 따라 유연한 소통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2020년 도입한 유연근무제, 2022년 시작한 하이브리드 워킹, 2023년부터 진행 중인 디지털 역량 강화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광규 대표는 “전 세계 5만 명 이상 인재가 공유하는 가치와 자율·참여 문화, 유연 근무 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통해 조직문화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과 성과를 높이고, 환자와 고객,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2017년부터 9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4년째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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