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경남제약이 액상형 소염·진통제 ‘덱센펜연질캡슐’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통증의 원인과 증상에 맞춰 적절히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라인업 중 하나다.

덱센펜연질캡슐은 주성분으로 덱시부프로펜 300mg을 포함하며, 성인 기준 1일 2~4회 복용 가능하고 1일 최대 투여량은 1200mg이다. 10캡슐 단위로 포장돼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적응증은 만성 다발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척추염, 외상 및 수술 후 통증, 염증 및 부종, 발열을 동반한 감염성 질환 등이다.

경남제약의 ‘덱센펜연질캡슐’ 이미지 (사진 제공=경남제약)
경남제약의 ‘덱센펜연질캡슐’ 이미지 (사진 제공=경남제약)
제품에 사용된 덱시부프로펜은 기존 이부프로펜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성분으로,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고 부작용을 줄이는 데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질캡슐 형태로 만들어져 목 넘김이 쉽고 복용 편의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덱센펜연질캡슐은 통증 관리에 있어 환자의 상황에 따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고려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는 제품군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남궁견 회장은 “단순 진통 완화를 넘어, 실질적인 통증 관리를 도울 수 있는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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