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추석을 앞두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병동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병원 73병동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추석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으로 준비된 김 세트는 긴 치료로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다. 김봉학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은 “명절에도 병원에 있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봉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임희선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 및 직원들이 73병동에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화순전남대병원)
김봉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임희선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 및 직원들이 73병동에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화순전남대병원)
임희선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 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이어줘 환아들에게 힘이 된다”며 “아이들이 치료 중에도 따뜻한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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