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지 치과보존과 교수팀을 포함해 치과의사, 위생사, 기공사 등 16명이 이동진료버스를 타고 방문해 구강검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 진료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에서는 63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으며, 임플란트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추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무료로 진료받게 된다.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 운영 중이다. 다음 일정은 10월 서울 강북노인복지관에서 열린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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