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전국 14개 권역센터 중 5곳을 우수 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인하대병원은 권역 내 진료체계와 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2년 지정 이후 적기 치료와 조기 재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 지난해에도 24시간 365일 전문의 상주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환자의 퇴원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에 힘썼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해 인천소방본부, 부천소방서, 6개 의료기관과 협력하며 중증 응급 환자의 지역 내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동근 센터장은 “올해를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체계 구축 원년으로 삼아 인천권역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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