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의학과 공학의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의료 환경을 이끌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DGIST는 의공학 기술 적용을, 계명의대는 임상 지식과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 교과과정 설계를 맡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실용적이면서도 융합적인 커리큘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5년간 지속 가능한 학제 간 협력 모델을 만들고, 공동 운영을 기반으로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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