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광주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센터에서 일하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사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역할과 생존자 특성, 암생존자의 정서 문제와 사례 분석, 개인 및 집단 심리치료 기법과 상담 시 유의점 등을 포함했다.
정신·심리 지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암생존자의 치료 이후 삶 전반을 돕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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