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달 23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한가위 행복상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보건복지행정타운 내 4개 기관(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됐다. 개발원을 포함한 각 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중곡동 지역 이웃에게 전달할 행복상자 60여 개를 직접 포장했다.

상자에는 김, 누룽지, 한과 등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겼으며,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 경제와의 상생도 도모했다.

추석맞이 ‘한가위 행복상자 나눔 행사’ 사진 (사진 제공=한국건강증진개발원)
추석맞이 ‘한가위 행복상자 나눔 행사’ 사진 (사진 제공=한국건강증진개발원)
완성된 행복상자는 같은 날 광진복지재단과 중곡1~4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개발원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헌주 원장은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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