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강원대학교병원이 지난 15일, 강원대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2025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화연명의료관리센터 주관으로, 강원권 의료원 및 요양병원 등 15개 협약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호스피스 교육(서현애 강원대병원 간호사), 연명의료 서식 작성법과 자주 묻는 질문 안내(권나은 강원대병원 간호사), 협약기관 간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교육 및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원대병원)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교육 및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원대병원)
특히 연명의료 결정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둘러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희령 강원대병원 완화연명의료관리센터장은 “환자가 마지막까지 스스로의 선택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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