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각각 지난 14일 방콕, 15일 타이베이에서 열렸다. 레이저옵텍은 현지 대리점 직원들에게 임상 데이터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며,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다졌다.
태국과 대만은 미백과 색소치료에 대한 환자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레이저옵텍은 기존 HELIOS 및 PALAS 시리즈를 통해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HELIOS 785’에 대한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HELIOS III, HELIOS 785의 기술적 차이와 기미·색소 치료용 ‘멜라클리어(MelaClear)’ 시술 전략도 함께 소개돼, 실무 중심의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HELIOS 785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현지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교육을 통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며 “K-뷰티 기술에 대한 아시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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