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오는 31일 오후 3시, 병원 별관 지하 1층 로제타홀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26회 간의 날’을 맞아 열리며, 간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간질환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간절제술의 방법과 고려사항(김상진 간담췌외과 교수), 간질환 환자의 영양 관리(이현정 영양팀 영양사), 만성 간염의 진단과 치료(강성희 소화기내과 교수), 간경변 합병증과 관리(최은호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고대안산병원, 오는 31일 지역주민 대상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사진 제공=고대안산병원)
고대안산병원, 오는 31일 지역주민 대상 ‘간질환 공개강좌’ 개최 (사진 제공=고대안산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법을 전달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 소화기내과는 정기적인 공개강좌를 통해 지역사회 간 건강 증진과 예방 의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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