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현 학술상’은 신경외과 분야 연구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교수는 전국 단위 급성기 뇌졸중 치료 체계와 의료 인력 분포를 분석한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논문은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됐다. 연구는 전국 232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료 인력 구성, 응급 대응 체계, 수술 가능 여부 등을 조사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역에 관계없이 뇌졸중 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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