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Japan’은 건강기능식품과 원료 분야에서 일본 최대 규모 박람회로, 올해는 650여 개 해외 업체가 참가해 도쿄 빅사이트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원료와 4중 코팅 기술 등 원천 기술을 선보였다. 또, 위탁개발생산(CDMO)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역량도 함께 강조했다.

아울러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낙산균 원료 ‘클로스트리디움 부티리쿰 IDCC 1301’도 소개했다. 이 균주는 염증성 장질환 관련 연구와 특허를 보유하고, 열과 위산에도 강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과민성 장증후군, 콜레스테롤 감소, 체지방 감소, 피부 면역 등 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원료와 제품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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