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신신제약이 알레르기성 비염과 코감기 등 다양한 코 증상 완화에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알레노즈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계절이 바뀌면서 코막힘이나 콧물 등 비염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환절기에는 알레르기와 감기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하나의 약으로 복합적인 증상을 완화하려는 수요가 일부 존재한다.

신신제약, 알레르기·감기 증상용 복합제 ‘알레노즈캡슐’ 출시 (사진 제공=신신제약)
신신제약, 알레르기·감기 증상용 복합제 ‘알레노즈캡슐’ 출시 (사진 제공=신신제약)
‘알레노즈캡슐’에는 항히스타민제 메퀴타진을 비롯해 콧물 완화에 사용되는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항염·항알러지 효과의 글리시리진산, 코막힘 증상에 쓰이는 슈도에페드린염산염, 졸음을 줄이기 위한 무수카페인 등 5가지 성분이 포함돼 있다.

해당 제품은 비염과 감기 증상이 혼재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복합 성분으로 구성됐다. 또한, 무수카페인을 포함해 일반적인 항히스타민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졸음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증상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환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며, “코 증상 완화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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