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대상웰라이프는 승일희망재단과 협력해 루게릭병 환우 대상 ‘뉴케어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총 9000만 원 상당의 균형영양식 뉴케어 141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환우별 사전 신청을 받아 필요한 제품을 구성했으며, 기존 제품 외에도 경관 영양식 ‘뉴케어 RTH’를 새롭게 추가했다.

루게릭병은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희귀 신경질환으로, 환우 다수가 유동식이나 경관식을 통해 영양을 보충한다. 하지만 관련 제품 선택이 제한적이고 경제적 부담도 있는 만큼, 대상웰라이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일정 부분 지원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승일희망재단 루게릭병 환우 지원사업 진행 이미지 (사진 제공=대상웰라이프)
대상웰라이프 승일희망재단 루게릭병 환우 지원사업 진행 이미지 (사진 제공=대상웰라이프)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지속돼 왔으며, 승일희망재단 등록 환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필요로 하는 분들께 꾸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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