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는 심혈관 중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고베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학회에서는 고난도 관상동맥 중재술, 만성 폐색 병변(CTO) 치료 및 신기술 적용 등이 논의된다.
배 소장은 학회 첫날 ‘Case Competition/CHIP’ 세션 좌장을 맡았으며, 같은 날 오후 ‘우측 복직근 혈종 관련 시술 후 쇼크(Postprocedural shock related to right rectus abdominis hematoma)’를 주제로 발표했다.
배 소장은 “이번 학회 참여는 좋은삼선병원의 심혈관 중재술 역량이 국제 무대에서 검증됐음을 보여주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최신 지식과 기술을 환자 진료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회 회장인 일본 미에심장센터 케냐 나스(Kenya Nasu) 박사는 올해 2월 좋은삼선병원을 방문해 만성 폐색 병변 라이브 시술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학회에서 이를 사례로 소개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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