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삼육서울병원이 다음달 16일 삼육보건대학교 U관 1층 소강당에서 지역 개원의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2025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진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의료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개원의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강좌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췌담도 질환, 관절염 초음파 활용, 그레이브스병 진단과 치료, 인지기능 저하 평가 및 약물치료 등이 다뤄진다.

제2세션에서는 개원의를 위한 천식 진단과 치료, 변이형 협심증,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부종, 일차진료 환경에서 불안장애 등 실제 사례 중심 강의가 이어진다.

삼육서울병원, ‘2025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 개최 (사진 제공=삼육서울병원)
삼육서울병원, ‘2025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 개최 (사진 제공=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진과 최신 의료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 중심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서울병원은 매년 개원의 및 지역 의료인을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열어 최신 의료 기술과 임상 경험을 나누고,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통합적 의료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강좌는 참석 시간에 따라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최대 3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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