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진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의료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개원의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강좌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췌담도 질환, 관절염 초음파 활용, 그레이브스병 진단과 치료, 인지기능 저하 평가 및 약물치료 등이 다뤄진다.
제2세션에서는 개원의를 위한 천식 진단과 치료, 변이형 협심증,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부종, 일차진료 환경에서 불안장애 등 실제 사례 중심 강의가 이어진다.

삼육서울병원은 매년 개원의 및 지역 의료인을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열어 최신 의료 기술과 임상 경험을 나누고,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통합적 의료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강좌는 참석 시간에 따라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최대 3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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