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해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K-DEM Station)’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탠포드대학, 샌프란시스코대학,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뇌연구원 등 국내외 학계와 ㈜모아데이타, ㈜딥메디, ㈜히포티앤씨 등 선도 기업들이 함께한다.

손영민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소장과 전홍진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은 “디지털 치료 기술이 환자 중심의 혁신적 치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공유된 아이디어들이 연구자, 기업, 의료기관 간 협력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우성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은 “디지털 기술과 의료의 협력이 활성화될수록 의료 혁신 생태계가 발전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는 도전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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