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JW중외제약은 CSL 비포와의 파트너십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1일 경기도 과천 JW사옥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1975년 대한중외제약(현 JW중외제약)과 CSL 비포의 첫 기술제휴로 시작된 협력은 경구용 철분제 ‘훼럼’ 출시를 거쳐, 2005년 ‘베노훼럼’과 2011년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국내 출시로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CSL 비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주르당 CSL 비포 총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양사 협력이 국내 철 결핍·빈혈 치료에 미친 영향을 강조했다.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제약사 CSL 비포(CSL Vifor)와의 파트너십 5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왼쪽)이 안토니우 주르당(Antonio Jordao) CSL 비포 글로벌 파트너 비즈니스 총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제약사 CSL 비포(CSL Vifor)와의 파트너십 5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왼쪽)이 안토니우 주르당(Antonio Jordao) CSL 비포 글로벌 파트너 비즈니스 총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JW중외제약)
주르당 총괄은 “JW중외제약과 CSL 비포는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 치료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며, “페린젝트와 같은 치료제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김경환 회장과 국립암센터 김영우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시운 교수 등이 국내 환자 혈액 관리 현황과 페린젝트의 임상 활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50주년을 계기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철 결핍·빈혈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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