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위암학회는 1996년 설립돼 국내 위암 진료 표준화와 연구를 주도해온 학술단체다. 1999년과 2011년 국제위암학회(IGC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2014년부터는 매년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를 진행하고 있다. 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Gastric Cancer는 2017년 SCIE, 2024년 MEDLINE에 등재돼 국제 학술지로 인정받았다.

그는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회장,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내 항암 연구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장대영 교수는 취임 소감에서 “대한위암학회는 국내 위암 진료와 연구의 기준을 제시해온 학회로, 앞으로 환자 중심 치료 혁신과 연구 협력을 확대해 위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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